메탈기어솔리드3매뉴얼-한글대사(9)

2004년 PS2(플레이스테이션2)로 최초 발매한 메탈기어솔리드3는 이제까지의 주인공 '솔리드 스네이크'의 이야기가 아닌, 최초로 빅보스(네이키드 스네이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당시 PS2의 하드웨어적 스펙을 거의 최대로 활용한 압도적인 그래픽으로 화제가 되었었다. (PS2의 하드웨어 자원을 최대한으로 활용한 게임들을 꼽자면 '완다와 거상', '갓 오브 워 2' 그리고 이 '메탈기어솔리드3' 정도였다.) 이후 약 10년 후에 PS3로 메탈기어솔리드3는 HD화 되어 재출시('메탈기어솔리드 HD 콜렉션')되었는데 PS3로도 '고정 60fps'를 구현하지 못할 정도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전 작품이었던 '메탈기어솔리드2'에 이어 연속으로 한글화되어 발매되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화려하게 발매되었었다. (하지만 뷰시점 개선 및 추가요소 등이 포함된 '서브시스턴스'버전이 재발매되면서 먼저 구입한 유저들에 대한 통수 논란이 있었다. 요즘은 기본이 되었지만 '메탈기어솔리드3 서브시스턴스'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카메라 각도를 자유롭게 회전할 수 있게 되었다.) PS3용 '메탈기어솔리드 HD 콜렉션'은 안타깝게도 기존의 한글화 데이터를 적용시키지 않고 영어로 정식발매되었기 때문에 현재 PS3용 고화질의 메기솔3를 플레이할 때에는 한글로 즐기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래서 다시 한글대사집이 필요하게 되어서 똥배쟁이님의 전설의 한글대사를 여기에 백업해 둔다. 아래에 나오는 모든 내용은 똥배쟁이님 블로그에 손실되지 않은 원본이 있음을 밝혀둔다.



메탈기어솔리드3:스네이크 이터 - 한글대사 (9)


메탈기어솔리드3 : 스네이크 이터 - 한글대사 (1)
메탈기어솔리드3 : 스네이크 이터 - 한글대사 (2)
메탈기어솔리드3 : 스네이크 이터 - 한글대사 (3)
메탈기어솔리드3 : 스네이크 이터 - 한글대사 (4)
메탈기어솔리드3 : 스네이크 이터 - 한글대사 (5)
메탈기어솔리드3 : 스네이크 이터 - 한글대사 (6)
메탈기어솔리드3 : 스네이크 이터 - 한글대사 (7)
메탈기어솔리드3 : 스네이크 이터 - 한글대사 (8)
메탈기어솔리드3 : 스네이크 이터 - 한글대사 (9) - 현재글
메탈기어솔리드3 : 스네이크 이터 - 한글대사 (10)
메탈기어솔리드3 : 스네이크 이터 - 한글대사 (11)
메탈기어솔리드3 : 스네이크 이터 - 한글대사 (12)
메탈기어솔리드3 : 스네이크 이터 - 한글대사 (13)
메탈기어솔리드3 : 스네이크 이터 - 한글대사 (14)
메탈기어솔리드3 : 스네이크 이터 - 한글대사 (15)
메탈기어솔리드3 : 스네이크 이터 - 한글대사 (16)
메탈기어솔리드3 : 스네이크 이터 - 한글대사 (17)
메탈기어솔리드3 : 스네이크 이터 - 한글대사 (18)
메탈기어솔리드3 : 스네이크 이터 - 한글대사 (19)
메탈기어솔리드3 : 스네이크 이터 - 한글대사 (20)

Chyornaya Peschera Cave Branch    

동굴안에서 일단 횃불을 찾아야 한다. 급한대로 시거를 피우면 작게나마 앞이 밝혀진다. 일단 앞으로 가면 오른쪽에 작은 폭포가 있다. 그 폭포 옆의 공간(빨간화살표)에서 횃불(TORCH)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횃불이 있던 곳의 맞은편 길로 들어가면 나이트비전 고글(NVG)을 입수할 수 있는 곳(노란화살표)으로 이어진다. 그 외 다른 곳에도 아이템들이 있는데 기어서 지나갈 수 있는 길이 여러곳에 있으니 앞이 막혀있는 것 같으면 밑을 잘 살펴보자.

   

소령에게 무전을 걸면(1)

소령 : 스네이크, 괜찮은가?!? 스네이크!!

스네이크 : 소령...

소령 : 스네이크...

패러메딕 : 괜찮아요? 부상은 없어요?

스네이크 : . 꽤 높은 데서 떨어졌지만, 괜찮다... 그렇지만 이젠 위로는 돌아갈 수 없을 것 같군.

소령 : 그런가... 아무튼 자네가 무사해서 다행이다. 미끄러져 떨어지는 건 예상 못 했지만, 동굴로 침입한 건 예정대로다. 그대로 안으로 전진하게. 동굴은 미로인 것 같지만 반드시 어딘가에 출구가 있을 걸세. 동굴을 빠져나가 수로로 향하게.

스네이크 : 알았다. 그렇지만 이 동굴을 빠져 나가려면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소령 : 어디가 아픈 건가?

스네이크 : 아니.

소령 : 그럼 적인가? 녀석들이 잠복을?

스네이크 : 아니다.

소령 : 그럼 뭔가?

스네이크 : 어둡다.

소령 : 어두워?

스네이크 : , 여긴 빛이 전혀 없다. 라이트를 장비에 넣어 두었어야 했는데...

소령 : 그러니까, 라이트가 없어 전진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건가?

스네이크 : .

소령 : 스네이크, 라이트가 없다면, 대신 쓸 것을 찾는 것이 좋아. 정말로 미군은 제식 장비에 너무 의지하는군.

스네이크 : 또 시작인가...

소령 : 뭐라 했나?

스네이크 : 아니.

소령 : 미군은 제식 장비에만 너무 의지한다. 게다가, 하나의 장비를 다른 용도로 쓰는 응용력이 부족해. 내가 있던 SAS는 그렇지 않네. 어떤 장비라해도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융통성을 기르는 훈련을 시켜. 라이트가 없다면 대신 쓸 수 있는 것을 찾는다는 발상을 할 수 있게끔 항상... 어이, 듣고 있는 건가?

스네이크 : 아아, 물론.

소령 : 먼저 손에 든 장비품을 확인하게. 불을 밝힐 수 있는 게 있는가?

 

소령에게 무전을 걸면(2)

소령 스네이크오셀롯과 싸울 때 자네를 덮친 벌은...

스네이크 전에... 버츄어스 미션에서 저것과 비슷한 것을 본 적이 있다.

소령 역시코브라 부대인가?

스네이크 오셀롯도 그렇게 말했었다.

소령 ...조심하게.

스네이크 알고 있다.

  

패러메딕에게 무전을 걸면

패러메딕 : 스네이크, 만약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피 만큼은 확실하게 남겨 놓으세요.

스네이크 : 내 아이를 갖고 싶다는 건가?

패러메딕 : 그게 아니고요. 분명 21세기에는 당신과 같은 병사의 유전자가 귀중해질 테니까.

스네이크 : 유전자?

패러메딕 : 그래요. 1953년에 왓슨과 클릭이 DNA2중 나선 구조를 발견한 건 알아요?

스네이크 : 아니.

패러메딕 : 작년에 노벨 의학 생리학상을 받았잖아요. 오래전부터 같은 연구로 경쟁하고 있던 폴링이나 프랭클린에겐 아쉬운 일이었지만.

스네이크 : 미안하지만 전혀 모르겠다.

패러메딕 : 모든 생물은 몸속에 설계도가 되는 유전자를 갖고 있어요. 이 설계도는 난자, 정자를 통해 모습을 바꾸면서 다음 세대의 아이에게 이어져 가죠. 부모 자식이 닮는 건 그래서죠. 이 개념은 100년도 넘는 옛날에 멘델에 의해 정의되어 있었지만, 그 정체는 알 수 없었어요. 한동안 염색체 안의 유전물질은 DNA가 아니고 폴리펩티드라는 단백질로 알려져 있었어요. 그 후 디옥시리보핵산, DNA가 생체고분자라는 것이 증명되었고, 11년 전에 왓슨과 클릭이 DNA2중 나선 구조라는 것을 발견한 거죠.

스네이크 : 재미있는 얘기지만 나하고 대체 어떤 관계가 있지?

패러메딕 : 어떤 개체가 어떠한 성질을 갖게 되느냐는 이 유전자에 의해 결정돼요. 뛰어난 유전자를 복제하는 것에 의해 동등한 성질을 가진 별도의 개체, 클론을 만들어 낼 수가 있는 거죠.

스네이크 : 운명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패러메딕 : 그래요. 하지만 개체로서 동일하다면 보다 효율화를 꾀할 수 있고, 보다 좋은 결과를 예측할 수 있게 되죠.

스네이크 : 효율화?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고.

패러메딕 : 하지만 유전물질의 정체를 알아낸 덕분에 클론은 보다 현실에 가까워졌어요. 핵의 이식은 이론상 가능해요. 그러니까 언젠가는

스네이크 : 내 유전자가 귀중해 질 거라고?

패러메딕 : 그래요.

스네이크 : 그런 게 허용될 리가 없어.

패러메딕 : 당신의 육체가 사라진 다음에도 당신은 계속 살아가면서 공적을 남겨 가는 거죠. 생각하기에 따라선 아주 명예로운 일이예요.

스네이크 : 패러메딕, 당신은 그 기술에 관심이 있나?

패러메딕 : 나도 의사예요.

스네이크 : ...

패러메딕 : 도덕상으로는 부정하고 싶지만, 가능성으로서는 관심이 있어요. 특히 당신같은 우수한 사람을 보면 말이죠.

스네이크 : 칭찬을 받는 건 오랜만이지만 그다지 기쁘지는 않군.

패러메딕 : 그런 소리 말아요. 어쨌든 지금 금방 할 수 있는 게 아닌 걸요. 아직 먼 훗날의 일이니까요.

 

에바에게 무전을 걸면(1)

에바 : 스네이크, 괜찮아요?

스네이크 : 아아, 그럭저럭. 그런데, 조금 전의 벌은...

에바 : 아마 코브라 부대의 더 페인이겠죠.

스네이크 : 역시... 녀석들은 나를 알고 있는 건가?

에바 : 몰라요. 코브라 부대는 더 보스의 명령만 따르니까요. 볼긴에게도 움직임이 파악되지 않아요. 그래서 저에게도 정보가 들어오지 않아요.

스네이크 : 그런가...

에바 : 그들에 대해서도 어떻게든 조사해 보도록 하죠. 당신은 작전 진행에만 신경 쓰세요. 동굴 안쪽으로 들어가면 포니조비에, 망그로브가 무성한 수로로 나오게 돼요. 안으로 들어가세요. 그리고 조심하세요. 그 동굴은...

스네이크 : 빛이 전혀 없나?

에바 : . 다행이네요. 잊지 않고 말한 것 같아요.

스네이크 : ...

에바 : 빛이 없어 곤란해지면 횃불을 쓰세요. 동굴 어딘가에 비상용 횃불이 있다고 들었어요.

스네이크 : 횃불. 알았다. 그런데 어디에 있지?

에바 : ?

스네이크 : 횃불은 어디 있나?

에바 : 그 것까진 모르죠. 스스로 찾아 보세요.

 

에바에게 무전을 걸면(2)

에바 그 동굴은 쵸르나야 피쉐라라고 불리죠쵸르나야 피쉐라는 러시아 말로 검은 바람구멍이라는 뜻이예요먼 옛날체리노야루스크의 화산 활동 때 형성된 용암동굴이래요상당히 깊숙한 구조로 되어 있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수로로 나올 수 있어요안으로 들어가세요동굴 안쪽으로 들어가면 포니조비에망그로브가 무성한 수로로 나오게 돼요안으로 들어가세요.

 

횃불을 들고 시긴토에게 무전을 걸면

시긴토 : 횃불? 엄청 아날로그틱한 수단이군. ,불을 밝히는 데는 도움이 되겠지. 그 횃불은 자작나무에 송진을 묻힌 것 같군. 불이 오래 가니까 사용하는 중에 금새 다 타버리는 일은 없을 거야. 휴대하고 CQC버튼을 누르면 적을 후려칠 수도 있다. 연타하면 휘두를 수도 있으니 박쥐를 쫓아내기엔 편리할지도 모르지. 무기 버튼을 누르면 불을 붙이고 끌 수도 있어. 적이 가까이에 있을 때는 불을 끄는 게 좋을거야. 잘 활용하라고. 다만, 횃불은 멀리서도 눈에 띄기 쉽다. 말할 것도 없지만 전장에서 횃불을 들고 걷는 건 제정신으로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냐. 횃불은 동굴같이 빛 없이는 전진할 수 없는 곳에서만 사용하게.

 

NVG을 장비한 채 시긴토에게 무전을 걸면

시긴토 자네가 장착하고 있는 그건...

스네이크 암시 고글이지빛을 증폭해서 영상화하는 암시장치인 모양이다.

시긴토 빛을 증폭한다고?

스네이크 그래그런 것처럼 보인다.

시긴토 이럴 수가미국에서도 그런 종류의 것이 연구되고 있는데지금은 적외선 탐조기를 병행하지 않으면 실제로 사용하기 힘든 수준이야그걸 휴대할 수 있는 크기로 실현하다니... ...아무튼그걸 장비하면 어두운 곳에서도 시야를 확보할 수가 있을 거야하지만불꽃처럼 밝은 것을 보게 되면 잠시 동안 시야가 그을린 것처럼 될 거야그건 조심하라고.

  

Chyornaya Peschera Cave

처음부터 양갈래 길이 나오는데 일단 오른쪽으로 가서 M37 샷건을 입수하도록 하자.


 M37을 장비한 채 시긴토에게 무전을 걸면

시긴토 M37을 입수한 모양이군. M37은 12게이지 펌프액션식 샷건이다원거리에서 정확한 사격은 할 수 없지만 맞추면 적을 날릴 수 있고 위력도 강하다근접전투에서는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다다만장전하는데 시간이 걸리니 그것만큼은 주의하게다른 샷건에 비하면 1kg가까이 경량화 되어있다. “패더라이트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다.

스네이크 그래게다가 이놈은 총신과 스톡을 짧게 잘라냈다.

시긴토 정글에서 취급하기 쉽도록 개조했군소련 녀석들도 상당히 머리를 굴리는군다른 특징은역시 리시버 측면에 이젝션 포트가 없는 거겠지.

스네이크 언비딕스트라스인가.

시긴토 그래오른손잡이도 왼손잡이도 같이 조작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한 설계다그 뿐이 아니다열린 곳이 적으면 야외에서 쓸 때 진흙이나 이물질이 스며들기 어렵지정글에서 사용하기엔 안성맞춤이란 거지.

스네이크 그러나 녀석들이 왜 미국제 샷건을?

시긴토 글쎄서방측 병기에 대한 연구용일 수도 있겠지만... 자네말레이시아 정글전에서 SAS가 샷건을 활용했다는 이야기는 들어 봤나?

스네이크 들었다.

시긴토 정글에서는 불시의 조우전이 많다그래서 단시간에 큰 화력을 낼 수 있는 샷건이 매우 유효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그 때부터 샷건을 즐겨 사용하는 척후병이 증가하고 있는 듯 해볼긴 부대도 그 전술을 연구하려 했는지 모르지.


북쪽으로 올라가면 벌떼가 달려든다.  

더 페인 : 겨우 붙잡았다. 우린 더 보스의 아들들이다...

더 페인 : 내 이름은 더 페인...

너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픈 게 뭔지 알려주지.

간닷!

    


기본적으로 물속으로 숨으면 더 페인의 공격은 거의 다 피할 수 있다. 물속에서도 사격으로 데미지를 줄 수도 있다. 그리고 벌들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버그쥬스를 사용한 후 전투를 하자.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연막탄으로 벌들의 공격을 막고 싸우거나 수류탄을 던져서 벌들을 흩어지게 한 후 샷건으로 공격하는 방법이 가장 좋았다.

싸우는 공간의 오른쪽아래 위치에 LF MED(체력 회복제)가 있다.

스테미너를 깎아서 잡으면 HORNET STRIPE위장복을 획득할 수 있다.

   

전투중 더 페인이 하는 말

-도망 다니기만 할 생각인가!?

-그레네이드!

-토미 건!

-먹어라!

-간다!!

-페인... 좀 하는데!

-덤벼, 너희들!!

-총은 쓸모가 없어!

-거기 있군!

-아픔이 뭔지 알려줘라!

-들은 것 만 못하군!!

-겨우 그거냐?

-고작 그 정도냐!?

-찾았다!

-전진!

 

소령에게 무전을 걸면(1)

소령 : 스네이크, 더 페인이 벌들로 몸을 지키고 있는 동안에는 총탄으로 데미지를 입힐 수 없다네. 우선 수류탄으로 벌 떼를 날려 버리게. 주관 시점으로 수류탄을 던지게! 샷건을 써도 괜찮겠지. 우선 놈을 지키는 벌들을 흩어지게 한 다음에 총으로 공격하게!

 

소령에게 무전을 걸면(2)

소령 더 페인은 벌 떼를 조종해서 공격하는 모양이군.

패러메딕 조심해요벌 떼의 공격을 받으면 LIFE가 줄어들어요벌들이 덤벼들 때는 총으로 쏘면 흩어지게 할 수가 있어요그리고 벌은 물 속까지는 쫓아오지 않으니 물속으로 도망치는 것도 한 방법이예요벌은 불이나 연기에도 약해요스모크 그레네이드를 사용하면 쫓아버릴 수 있을 거예요. CQC버튼으로 횃불을 휘두르는 것도 유효할 거예요.

 

소령에게 무전을 걸면(3)

소령 스네이크놈이 보내는 바렛트 벌을 조심하게!

패러메딕 바렛트 벌은 더 페인이 몸속에서 키우고 있는 특별한 벌이예요몸 안에 파고들면제거하지 않는 한 상처가 점점 더 커져요바렛트 벌이 파고들면곧바로 서바이벌 뷰어의 "CURE"에서 나이프를 사용해서 파내요바렛트 벌을 제거한 다음상처에 지혈제와 소독제를 바르는 것도 잊지 말아요!

 

소령에게 무전을 걸면(4)

소령 스네이크더 페인의 벌 떼가 달라붙으면 움직일 수 없게 되네몸에 벌들이 달라붙기 시작하면움직일 수 없게 되기 전에 대처하게물에 뛰어 들던가 서바이벌 나이프를 휘둘러서 벌들을 쫓아버리게움직임이 멈춰지게 되면 저격당하기 전에 왼쪽스틱을 돌리고 버튼을 연타해서 벌을 떨쳐내도록 하게알았나!

 

소령에게 무전을 걸면(5)

소령 스네이크아무리 더 페인의 벌이라고 해도 물 속까지는 못 쫓아오네놈이 던지는 수류탄도 물 속에서는 위력이 반감되지위험하다고 느끼면 물 속으로 도망치게잠수하려면 수면에 있을 때 포복 버튼을 누르면 되네물 속에서의 전진은 CQC버튼이나 포복 버튼이네왼쪽 스틱은 방향전환일세액션 버튼을 누르면 긴급 부상할 수도 있네또한물 속에서도 권총이나 라이플이라면 발포가 가능하네물 속에서 물 위로 공격할 수도 있지.

 

소령에게 무전을 걸면(6)

소령 더 페인은 휘하의 벌 떼를 사용해서 적을 탐색할 수 있는 모양이네벌에게 발각되는 건 놈에게 발각되는 거나 마찬가질세물 속에서 올라올 때에는 머리 위의 벌에도 조심하게!

   

패러메딕에게 무전을 걸면(1)

패러메딕 : 스네이크, 벌 떼가 머리를 뒤덮으면 시야가 가려지게 돼요. 물 속에는 벌도 쫓아오지 못하죠. 벌 떼가 눈앞을 뒤덮으면 물 속으로 뛰어 드세요! 시가의 연기로 쫓아 버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CQC버튼으로 횃불을 휘두르는 것도 효과적일 거예요.

 

패러메딕에게 무전을 걸면(2)

패러메딕 벌집을 던지면 벌을 잡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성공하면 더 페인이 조종하는 벌들을 줄일 수가 있을 거예요벌집도 맛있어질 지도 모르겠네요시험해 보세요!

 

패러메딕에게 무전을 걸면(3)

패러메딕 구충제인 벌레 주스를 사용해 두면 벌의 공격을 약화시킬 수가 있을 거예요시험해 보세요.

 

시긴토에게 무전을 걸면(1)

시긴토 : 더 페인에게는 벌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이 있다고 하더군. 벌을 사용한 공격, 특히 바렛트 벌을 조심하게.

 

시긴토에게 무전을 걸면(2)

시긴토 놈이 사용하는 건 벌 뿐만이 아냐총이나 수류탄으로도 공격할 테지특히 수류탄에는 조심해!

 

시긴토에게 무전을 걸면(3)

시긴토 스네이크바렛트 벌을 조심하게더 페인의 명령으로 총탄처럼 적을 공격해몸 안을 파고 들어가 상대가 죽을 때까지 몸속을 갉아 먹지바렛트 벌에게 쏘이면 곧바로 서바이벌 뷰어의 "CURE"로 치료하게하지만 바렛트 벌이라고는 해도 어차피 벌은 벌이야물 속까지는 쫓아오지 못해놈이 바렛트 벌을 풀어놓으면 곧바로 물 속으로 도망가.

 

시긴토에게 무전을 걸면(4)

시긴토 더 페인은 벌을 사용해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내서 적을 혼란시킨다는군놈이 분신을 만들면곧바로 본체를 간파해서 공격하게분신 중에는 평소에 놈의 몸을 지키고 있는 벌도 분신을 만드는 쪽으로 사용되지그럼 보통 사람처럼 총으로 데미지를 입힐 수가 있을 거야하지만 잘못해서 분신 쪽을 쏘거나 공격이 늦어지면 반격을 받게 돼조심하라고!

 

에바에게 무전을 걸면(1)

에바 : 더 페인은 벌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이 있는 모양이예요. 벌을 사용하는 공격을 조심하세요!

 

에바에게 무전을 걸면(2)

에바 아무리 더 페인의 벌이라고 해도 물 속까지 쫓아오지는 못할 거예요수영은 잘 하겠죠벌에게 공격당하게 되면 물 속으로 도망쳐요!

 

더 페인을 처치하면 

더 페인 : 이 감각!...

이 고통!! 이 고통이다!!! 

 

소령에게 무전을 걸면

스네이크 : 소령, 더 페인이 폭발시킨 것은...?

소령 : 전설의 일부다.

스네이크 : 전설?

소령 : 코브라 부대의. 그건 시킨토한테 설명을 들어볼까. 시긴토.

시긴토 : . 그것은 소형폭탄이다.

스네이크 : 소형폭탄?

시긴토 : 그렇다. 2차대전 중, 코브라 부대는 결코 공공연하게는 할 수 없는 지저분한 임무를 수행해왔다. 포로가 되는 것은 물론 시체를 남기는 것마저 인정되지 않는 절대적 극비임무다. 그래서 그들은 자결용 소형폭탄을 몸에 지니고 임무에 임했다고 전해진다. 그냥 과장된 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설마 진짜였을 줄은. 그러나 왜 이번 일에도 폭탄을 지니고 있던 걸까? 적지도 아닌데?

스네이크 : ...각오인지도 모르지.

시긴토 : 각오?

스네이크 : 그래... 그들에겐 돌아가 부대가 없다. 돌아갈 나라도 없다.

시긴토 : 죽을 장소는 전장뿐이라는 건가.

스네이크 : 그렇다. 돌이킬 수 없다. ...더 보스도 그런가...?

 

패러메딕에게 무전을 걸면

패러메딕 : 스네이크, 병원기록을 봤는데... 당신, 피폭당했었나요?

스네이크 : 그래. “브라보 샷”. 195431일에 비키니 환초에서 행해진 수폭실험이었지. 난 마샬 군도의 쿠에제린 섬 미군기지에서 죽음의 재를 뒤집어썼지.

패러메딕 : ...몸에 대한 영향은?

스네이크 : 없어. ...적어도 아직까지는. 하지만 그 때 같이 피폭당한 사람들 중 상당수가 갑상선암이나 백혈병으로 괴로워하고 있다. 이미 세상을 떠난 친구들도 많아.

나도 언젠가...

...그만 하지. 임무로 돌아가야 하니.

패러메딕 : ...

 

에바에게 무전을 걸면(1)

에바 : 스네이크, 더 페인을 해치웠군요.

스네이크 : 간신히.

에바 : 어때요? 더 보스의 동료와 싸운 기분은?

스네이크 :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가?

에바 : 그냥 알고 싶은 거예요. 전설의 코브라 부대와 싸운 감상을.

스네이크 : 알고 싶은 것은 내가 더 보스와 싸울 수 있냐겠지.

에바 : 그런 것도 있지요.

스네이크 :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 마. 임무는 완수한다.

에바 : 그러길 바라겠어요.

스네이크 : 동굴의 출구는 앞쪽인가?

에바 : . 동굴 안쪽으로 들어가면 포니조비에, 망그로브가 무성한 수로로 나오게 돼요. 안으로 들어가세요.

 

에바에게 무전을 걸면(2)

에바 그런데 스네이크당신 칼로리 메이트를 갖고 있나요?

스네이크 그래.

에바 맛있어요?

스네이크 아직 안 먹어봤다.

에바 그렇군요...

스네이크 먹고 싶나?

에바 ?

스네이크 칼로리 메이트를 먹고 싶냐고.

에바 무슨 소릴 하는 거예요.

스네이크 먹고 싶은 거로군.

에바 내가 언제 그런 소릴 했어요?

스네이크 그럼 필요 없나?

에바 그럼요. ...하지만 당신이 내 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정 선물해주고 싶다면 받아줄 수도 있어요.

스네이크 ...다이어트라도 하고 있나?

에바 뭐라고요?

스네이크 칼로리 메이트는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던데.

에바 내가 살쪘다고 하는 건가요?

스네이크 아니..

에바 다이어트 같은 건 안 해요필요 없는걸요단지 조금 먹어 보고 싶었을 뿐이라고요.

스네이크 그렇군미안하다.

에바 말조심하세요.

스네이크 그래.

에바 ...그런데정말인가요?

스네이크 뭐가?

에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거요.

스네이크 ...그럼칼로리 메이트는 영양도 충분하고 칼로리 계산도 간단하지그래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적합하다더군.

에바 과연...

스네이크 일본의 게이샤들도 모두 칼로리 메이트를 먹는다고 하던데.

에바 게이샤들이?

스네이크 그래.

에바 그런 얘기는 들어본 적 없는데요.

스네이크 정말인가?

에바 그래요물론 칼로리 메이트로 다이어트를 하는 게이샤가 있기야 하겠지만게이샤라고 누구나 다 먹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스네이크 그런 건가...

 

에바에게 무전을 걸면(3)

에바 동굴을 지나서 있는 수로포니조비에의 서부 지역에 스나이퍼 라이플이 운반되어 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수로로 나온 다음 그 쪽으로 가 보는 것도 좋겠군요.


사람의 생각을 대신해 주는 서비스는 언제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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