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배터리 개선판) 구입기

닌텐도 스위치가 2019년 8월 '신형아닌 신형'으로 갑자기 출시되었다. 출시전에는 고성능 버전 스위치가 나올 것이라는 루머가 설득력을 얻고 있었으나 정작 출시된 것은 '배터리 개선판' 이었다. 즉 기존보다 배터리가 더 오래가는 모델이라는 것인데 그것이 가능한 이유 중 하나는 전력사용량을 제한한 것을 들 수 있었다. 어찌되었든 그 전보다는 약간이라도 나아졌다고 봐야할 것 같지만, 성능강화판 '스위치 프로(?)'를 기대하는 사람들도 여전하다. 

그 배터리 개선판 스위치를 구입한 오픈케이스를 올려본다. 뭐 박스 디자인이 바뀐 것 외에는 크게 다를 것이 없다.

달라진 박스 패키지
윗면의 닌텐도 로고
옆면 박스아트
옆면 박스아트(2)
뒷면
구성품 목록
박스를 열기 시작하자마자 보이는 설명문
박스를 열었을 때의 광경
본체부 밑에 있는 구성품들
본체
조이콘
본체(with 강화유리)
조이콘
조이콘 연결
본체 뒷면
전원을 켜자
닌텐도 스위치 로고가 똭
언어설정
어느기기에나 다 있는 그놈의 약관
자동으로 네트워크를 찾는 센스
와이파이에 접속
접속완료
시간대 설정
TV연결 설정도 한꺼번에... 이쯤 되니까 설정하다 지친다
이제 좀 그만....;;
그래도 뭐가 잘못될 지 모르니 끝까지 따라해줘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알았어요... 이제 끝인가...
유저 추가...
드디어 시작
이게 닌텐도 스위치의 홈화면인가
디아블로3 를 음성자막한글에다 조이콘으로 플레이 가능
우측 조이콘(with strap)
좌측 조이콘
타이틀 업데이트 중
아, 독이란 게 있었던가
예상보다 너무 심플했던 독
그냥 충전 및 TV OUT 기능이었던 것이냐
뒷면을 열면 충전용 USB-C 슬롯과 과 HDMI 슬롯이 있다
HDMI 케이블과 충전 케이블
눕혀서 쓰면 안되려나.. 이게 편한데.. 쩝
일반 패드처럼 쓸 수 있게 해주는 조이콘그립

PS4나 XBOX ONE을 즐기던 사람이라면 타이틀이 좀 부족한 것을 느끼게 될 것 같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기본적으로 휴대기기인 점을 감안하면 이해못할 바는 아니다. 기계적으로는 조이콘 그립이 절실하게 느껴질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본체와 조이콘의 연결부(레일)를 생각하면 그립을 끼웠다간 양손으로 잡고 플레이할 때 발생하는 힘이 모멘트를 발생시킬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연결부의 알루미늄 재질의 레일이 점점 변형이 일어나게 될 것이고 결국 본체와 조이콘부는 유격이 생겨 헐렁거리게 될 것으로 보였다. 걸쇠도 문제라고 들었고 조이콘 내구성도 문제라고 들었지만 연결부도 상당히 주의해야 할 것 같았다.

사람의 생각을 대신해 주는 서비스는 언제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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