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이 자주 마려울 때 :: 과민성 방광

특히 겨울철에 그 정도가 심해지지만,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어나게 되면 혹시 몸에 이상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닌지 걱정이 앞서게 된다. 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보거나 소변을 보기 직전에는 잠시라도 참기가 힘든 절박뇨의 증상이 있거나, 참을 때 소변이 새어나오는 증상이 보일 때는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야 한다. 정상인 방광 내 소변이 400ml ~ 500ml까지 저장될 때까지 소변을 참을 수 있는 이유는 방광과 그 주변의 신경조직의 조화가 잘 되고 있기 때문이다. 과민성 방광은 방광의 용량이 줄어들거나 해서 실제로 방광이 꽉차서 소변이 자주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방광이 평상시보다 좀더 예민하게 되어서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방광의 근육이 수축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과민성 방광::훈련이 필요

소변이 너무 자주 나올 때


▲정상적 방광과 과민성 방광

소변이 자주 마렵다고 해서 비교기과 병원을 찾아서 이것저것 검사를 해도 검사결과는 특이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하지만 약물치료가 신기하게 과민성 방광이라고 이름붙인 증상을 100% 깔끔하게 해결해주지는 못한다고 한다. 방광이 정상적으로 수축하려는 힘을 약하게 하고 방광체적을 증가시켜주는 효과는 분명히 있지만, 근본적으로 방광에 소변이 적게 들어있을 때에도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있는 증세는 약물치료로는 한계가 있다. 방광에 소변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과민성방광 증상이 심한 사람들은 정상인에 비해 빨리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생기는데 이 느낌에 대해서는 약물이 큰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이 약물로 인해 항콜린제 부작용으로 입이 마르는 증상이나 변비, 그리고 시각 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다.


과민성 방광::행동치료

위에서 언급한 약물치료의 한계 및 부작용 때문으로 치료는 행동치료가 우선적으로 권장되고 있다. 이 행동치료는 '소변을 참기'이다. 소변이 마려울 때 30분 정도 의도적으로 참았다가 소변을 보는 훈련이다. 이 훈련을 2주를 한 주기로 계속 그 참는 시간을 늘려 나가는 방법이 좋다. 속설 중에 '오줌 참으면 병되고 똥 참으면 약된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소변을 참기 어려울 때는 항문의 괄약근을 힘줘서 조이면 방광의 수축이 억제되기 때문에 소변을 좀 더 수월하게 참을 수 있다. 그리고 커피나 녹차 그리고 옥수수수염차 등을 마시면 이뇨작용때문에 소변이 더 자주 마려울 수 있으니 이런 음료들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과민성 방광::수술치료 및 노화현상

약물 치료의 또 다른 방법으로는 약을 직접 방광에 주입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약물이나 행동치료등이 효과가 없을 경우에는 수술로 치료하는데 방광 주위의 신경을 단절시키거나 척추신경을 전기자극하는 방법이 있다. 노화가 진행되면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것을 자연적 노화에 따른 자연적인 현상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신경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과민성방광은 다른 중요한 질환에 따른 2차적 현상일 수 있다. 이를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 신장의 정상적인 기능이 악화되어 신부전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하니 관심을 두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하다.


과민성 방광::요로결석일 수도

방광근처에 요로결석이 있을 경우, 그리고 방광의 근처의 요관에 요로결석이 소변이 지나가는 길을 우연히 막지 않을 때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요로결석이 방광에 자극을 줘서 마치 과민성 방광의 증상과 흡사하게 보이게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요로결석 주위에 염증이 생기면 더욱 방광의 신경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이는 더욱 과민성 방광의 증상과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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