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라! 세상/Health · 2015. 1. 15. 19:54
메틸 파라벤의 유해성::교토부립의과대학 연구결과
메틸 파라벤은 자외선이 닿으면 피부세포의 노화를 진행시키는 작용이 있는 것을 도쿄부립의과대학 요시카와 토시카즈(吉川敏一) 교수의 연구로 밝혀졌다. 화장품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부제로 꼽히는 메틸 파라벤은 자외선 차단용 제품에도 대다수 포함되어 있다. 메틸 파라벤 성분 자체만으로서의 안전성은 확인되고 있지만 요시카와 교수의 연구에서는 '실제로 화장품이 사용되는 상황에서의 영향'을 조사했다. 자외선에 의해 산화되는 지방에 포함된 '피부노화의 원흉인 지질과산화물(脂質過酸化物)'의 양에 촛점을 맞춘 연구였는데, 결과는 메틸 파라벤을 일반적으로 화장품을 바를 때 피부세포에 흡수되는 농도만큼 샘플 피부세포에 투여했을 때에,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피부조직에 발생된 지질과산화물의 양이 3배가 많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