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IT/Hardware · 2015. 10. 1. 11:43
I will never buy a SONY VAIO laptop again
소니 바이오 노트북을 포함해서 "PC 관련 상품에 대해서는" 소니 제품을 살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이라는 기계는 정말 좋아한다.) 내가 5년동안 사용한 바이오 노트북의 왼쪽 어댑터 부분의 캡 부품이 어디론가 사라져서 한국의 소니 서비스 센터에 문의를 해 보았는데,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충격적이라기보다 엽기적이라 표현하는 것이 더 맞을 것 같다. 얇은 프라스틱 캡 부품 하나 끼워주는데 20만원이 넘게 든다는 것이다. 순간적으로 정신이 멍해진 나는 담당 직원분께 그 이유라도 좀 알려달라고 요청드렸고, 그 직원분은 어렵게 말을 꺼냈는데.. 서비스를 위한 부품 요청을 그렇게 작은 단위부품으로는 할 수 없고 케이스부분 전체를 신청해야 한다고 그래서 수리비가 많이 나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