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라! 세상/Health · 2014. 12. 10. 20:26
초바니 요구르트::성공신화와 GMO이슈
쿠르드족 터키인 '함디 울루카야'는 단돈 300만원을 들고 미국에 유학을 갔다. 그리고 미국생활을 몇년 정도 하면서 미국의 사회구조를 익히고 난 후, 은행에서 융자를 받아 한 오래된 요구르트 공장을 인수한다. 어렸을 적 부터 터키에서 먹던 요구르트에 비하면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던 요구르트는 너무 묽었기 때문에 진짜 요구르트를 미국에 팔면 사업이 되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그의 요구르트는 2007년 미국시장에서 1%를 차지하는 데 그쳤지만, 2010년 이후에 매출규모가 급속도로 성장하게 되었고 2012년에 그의 요구르트는 미국시장의 25%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 회사의 이름은 '초바니(Chobani)'였다. 초바니 요구르트 아메리칸 드림의 실현 초바니 요구르트의 성공신화 초바니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