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라! 세상/Life · 2017. 7. 1. 03:02
파이오니어 카오디오 직접 장착해보니
갑자기 멀쩡하던 카오디오가 고장이 났다. 내가 쓰던 카오디오는 10년 전 차량에 순정으로 들어있던 카세트 카오디오로 이제까지는 카팩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의 음악을 들어오곤 했다. 그러다 보니 카팩의 품질에 따라 음악의 음질이 많이 좌우되곤 했고 카오디오가 카팩의 톱니바퀴(?)를 돌리는 잡음까지 인내해야 하는 수년동안의 세월이 드디어 끝나게 되었다. 뭔가 고장이 나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야 하는데 이번 카오디오의 사망사건은, 새 카오디오에 대한 희망에 약간 들뜨게 만들어 주기까지 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괜찮은 카오디오 한번 사보자!! 며칠동안 적당한 제품을 찾다가 가격대비 성능이 월등해보이는 파이오니어 FH-731BT모델을 구입해서 장착해 보았다. 카오디오 직접 교체하기 80%까지는 성공, 하지만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