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2022년 3월, fTPM으로 버벅거리는 문제를 수정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각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바이오스 업데이트는 2022년 5~6월은 되어야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때까지는 윈도우 10 을 쓴다면 바이오스에서 fTPM 을 비활성화 해놓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윈도우 11은 별도의 외장 TPM기기가 필요할 듯 하다)
원본출처 : https://www.tomshardware.com/news/amd-issues-fix-and-workaround-for-ftpm-stuttering-issues
AMD Issues Fix and Workaround for Ryzen's fTPM Stuttering Issues
AMD breaks the silence, issues fix and temporary workaround
www.tomshardware.com
- AMD는 오늘(3/8) 라이젠 시스템에서 fTPM으로 인해 발생하는 버벅거림(stutering) 문제의 원인을 파악했으며 마더보드 제조사에 BIOS 수정 방안을 공지했다고 발표
- 그러나 BIOS 업데이트는 2022년 5월에나 나올 예정. AMD는 당장 TPM 기능이 필요한 경우 CPU에 내장된 TPM이 아닌 외장 TPM 장치를 이용할 것을 권고. 이는 모든 시스템에 가능한 대안은 아니며, 특히 랩탑의 경우 더욱 그러함
- AMD는 이 문제에 관해 몇 달 동안 침묵을 지켜왔으나, fTPM(firmware trusted platform module)으로 인한 버벅거림 문제가 AM4 라이젠 시스템에서 발생한다는 많은 보고가 있었음. TPM 기능은 윈도 11의 요구 사항이지만, 윈도 10에서도 존재
- fTPM은 별도의 TPM 장치가 필요 없도록 AMD 프로세서에서 제공하는 보안 메커니즘. fTPM과 외장 TPM 장치는 변경 불가능한 보안 키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목적으로 사용되어 높은 수준의 보안 기능을 제공. 하지만 서로 다른 위치에 서로 다른 방식으로 보안 키를 저장. fTPM 키는 마더보드에 있는 SPI 플래시 메모리(보통 BIOS 칩으로 불림)에 위치
- AMD는 fTPM 문제가 바이오스 칩과의 fTPM 관련 메모리 트랜잭션 과정에서 생기는 간헐적 지연과 관계 있으며, 그로 인해 "시스템 상호작용과 응답에서 일시적인 멈춤"이 발생한다고 밝힘. 이 문제는 Zen+부터 Zen 3 아키텍처까지 AM4 시스템 전반에 영향을 미침
- AMD의 fTPM 문제는 윈도 10과 윈도 11 라이젠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데, 랜덤 스터터링 혹은 1-2초 간 지속되는 랙이 전형적인 증상. 게임을 포함해 모든 종류의 작업에서 하루 중 여러 번 발생. 화면에서 덜컥이는 움직임, 오디오 중단 및 뭉개짐, 어플리케이션 멈춤, 마우스 커서 튐 등이 시스템 스터터링 동안 생김 (아래 짧은 영상 예제 참고)
- AMD가 제공하는 펌웨어 업데이트(UEFI/BIOS) 수정(AGESA 1207 또는 그 이상 버전)이 일반 채널로 전달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AMD는 바이오스에서 fTPM 기능을 끄거나 외장 TPM 기기를 사용할 것을 권고. 외장 TPM 기기를 사용할 경우, 암호화된 데이터 상실을 피하기 위해 매우 특정한 절차를 따를 필요가 있음
- 활성 시스템을 fTPM에서 dTPM으로 변경할 경우, TPM 기반 암호화 시스템 (예. 비트로커 드라이브 암호화)를 필수적으로 비활성화 하고/또는 TPM 기기를 변경하기 전에 필수 시스템 데이터를 백업할 것. 시스템 접근을 위해 풀 어드민 권한을 가져야 하거나, 또는 IT 관리자 자의 지원을 득할 것. 새로운 TPM 기기로의 오너십 이양에 대한 정보는 다음 MS 홈페이지 참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