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SERIES X (엑시엑)를 구입하다

Xbox Series X의 1차 예약구매분을 수령했다. 하이마트 쇼핑몰은 접속자 폭주시 "대기"라는 장치가 있어서 PS5사전구매 쇼핑몰들에 비해 그나마 상대적으로 구입하기가 어렵지 않았다.  

박스 모서리쪽에 찌그러진 곳도 있었고, 본품 박스도 그부분이 찌그러져 있었던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기기에는 이상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사진 중 일부를 업로드한다.

'이건 게임기다'라고 떡하니 기재되어 있는 센스
그냥 평범한 박스를 예상했건만
전자제품임에도 좀 험하게 배송당한 듯
카톤박스를 개봉
뱃지가 들어있다. 배송받은 다음날, 정장 재킷에 이거 달고 출근함.
두번은 못달겠음
스티커, 일반재질이라 한번 붙였다간 뗄 데 잘 안떼어질 것 같음
의외의 선물, 마스크. 이거 착용하고 출근함. 스트랩도 있음. (XBOX360 이라니!!)
두 개나 들어있음. 블랙 스트랩에만 XBOX Series X라고 적혀있음.
본품은 에어캡으로 둘러싸여 있었지만 모서리부분에는 취약했다.

 

본품박스 정면. 왜 녹색구멍들이 멋있다고 생각한거냐 마소...;;
아무리봐도 연탄 스따일

 

박스 측면 디자인

 

박스 뒷면
밀봉 씰이 훼손되어 있다?? (집어넣다가 걸린 듯...이라고 생각하기엔 방향도 반대쟎아!!?)
다른 밀봉스티커는 괜찮은 상태라 참음
근데 이거 밀봉 씰 맞나? 왠지 다시 붙여질 것도 같은데
어쨌든 수령한 것으로 만족
박스를 열어보니
음...
본체를 둘러싼 종이에도
구멍 디자인을...;
본체 풀샷
연두색 연탄구멍
디스크 삽입구
페어링 버튼과 전면USB 슬롯
좌측면. 가로로 눕힐 때는 이 면이 바닥으로
우측면
화려한 뒷면
남은 박스에는
컨트롤러 및 케이블
콘트롤러 (4세대). 3세대 보다 마감이 약간 안좋아진 것 같다. 스크래치도 잘나는 재질
게다가 이미 배터리커버 센터에 똭! 스크래치가 있음;;;

Xbox Series X의 성능이 잘 구현된다고 하는 어쌔신크리드 발할라가 아직 없어서 기존 DL게임들밖에 돌릴 수 없는 상태라 아직 새 콘솔의 파워를 잘 못 느끼고 있지만, 기존 DL게임들에도 퀵리줌 기능이 구현되서 어마무시한 로딩속도에 감탄했다.

소음은 거의 없었다. 헤일로 시리즈를 해봐야 코일소음 유무를 XBOX One X 와 비교할 수 있을 듯 한데 아직 구동해보지 않았다. (Xbox One X도 조용하기로 유명했지만 헤일로를 돌릴 때 코일소음이 있었다.)

사람의 생각을 대신해 주는 서비스는 언제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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