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 플러스 구매 및 사용후기

갤럭시 버즈 플러스가 출시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는데 차기 버즈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저음이 좀 약하다는 평이 많아서 AKG N400과 갤럭시 버즈 플러스 사이에서 고민을 좀 하다가, 통화품질이 N400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후기들을 보고, 음질 하나 보다는 범용성을 위주로 고려해서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선택했다.

패키지 전면
패키지 후면

패키지는 생각보다 작았다. 딱 필요한 것들만 들어있는 패키지.. 요즘 추세가 이런 방식들이기도 하다.

열어보니 갤럭시 버즈 충전 케이스가 똭
영롱한 케이스 표면

버즈 충전케이스 표면은 상당히 매끈했다. 품질이 좋아보이는 유광표면이 견고해 보이기도 했다.

색상은 사진이 좀 진하게 나왔는데 파스텔톤 스카이블루 정도임

갤럭시 버즈 플러스 본품은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 집어올리다 떨어뜨리는 경우가 간혹 발생했다. 블루색상으로 구입했지만 실제 제품의 색상은 연한 스카이블루였다. 그리 비싸보이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그다지 싸보이지도 않았다. 

실제로 착용을 하고 며칠 써본 결과,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저음이 약하다는 평에 동의한다. 이는 팁을 통해 해결될 만한 것이 아니었다. (뒤에 다른 폼팁을 끼우고 사용한 후기도 적겠다) 내 뒷구멍 크기에는 중간팁과 대형팁 모두 착용이 가능했는데 중간크기 팁은 착용감은 더 편했지만 저음이 더 약했고, 대형팁은 저음은 약간 더 잘 전달되었지만 착용감이 불편했다. 대형팁을 끼고 약 두시간을 있어봤는데 귓구멍이 좀 아팠다. 

2만원이 넘는 다른 폼팁을 구매하면 좀 낫다라는 의견도 접했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돈을 더 들이고 싶지 않았다. 음질에 집착했다면 다른 제품으로 선택했을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갤럭시 버즈 케이스의 표면을 보호하기 위해 뭘 씌워줘야 할 것 같아 랩씨 버즈 케이스를 구입했다. 그런데 도장표면이 좀 약해서 스크래치가 잘 났는데 심지어 손톱으로도 긁힐 정도였다..;;  랩씨 갤럭시 버즈 케이스는 비추한다. 

랩씨 갤럭시 버즈 케이스
이게 좋다는 블로그들 의견에 혹해 사버림...;;
어디다가 거는 고리가 들어있는데 이것 때문에 케이스표면이 긁힐 것 같아 사용하지 않음
표면이 무광에 아주 부드러운 지문방지도장이 칠해져 있는데 아주 약함. 밑면의 저 스티커를 떼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으나 절대로 떼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무광 지문방지 도장이 안된 곳이 저 스티커 뒤에 숨어있기 때문이다
케이스만 한 컷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끼운 후 한 컷
씌운채 버즈 케이스를 열어보면 요런 느낌
고리를 단 것 처럼 한 컷

그리고 TB200 정도의 내공을 가진 폼팁이 갤럭시 버즈 플러스에 잘 맞다고 해서 옥션에서 한 쌍에 2000원 정도 하는 제품 몇 개를 구입해 보았다. 이것들을 사용해 본 결과 '이것들이 그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음이 강화되는 것도 미미했고 오히려 전체적인 소리가 뭔가 좀 탁하게 필터링이 되어 버리는 듯한 느낌이었다. 게다가 귀에서 뺄 때 폼팁만 귀에 남아버리는 참담한 수준이었다. TB200 내공이 갤럭시 버즈에 맞다고 하는데... (TB300 사이즈가 내공이 조금 더 작아서 빡빡하게 들어가지만 갤럭시 버즈 시리즈에 더 단단히 고정된다고 한다.) 

갤럭시 버즈용 컴플라이 폼팁은 가격이 비싸지만 내구성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는 평이 지배적인 것 같다. 인터넷의 여러 글에서 컴플라이 폼팁의 내구성을 3개월~6개월 정도로 보고 있다고 해서 아직 써 보지는 않았지만 가격만큼의 내구성이 없다는 것으로도 구입하고 싶지는 않은 제품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산 폼팁(TBW 200)

갤럭시 버즈 플러스의 통화품질은 대체로 만족한다. 차에 있는 카 오디오의 블루투스 통화보다 훨씬 딜레이가 적었고, 일상통화때 딜레이 때문에 문제가 되는 일은 없었다. 통화품질은 아무래도 실제 전화를 대고 얘기하는 것보다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지만 상대방이 잘 안들린다는 느낌은 없다고들 하니까 그 정도로도 괜찮았다.

 

네이키드스네이크

사람의 생각을 대신해 주는 서비스는 언제 나올까?

    이미지 맵

    배우자! IT/Hardware 다른 글

    댓글 0

    *

    *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