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솔리드 시리즈 중에 가장 난이도가 낮은(?) 메탈기어솔리드5:팬텀페인(METAL GEAR SOLID V : THE PHANTOM PAIN). 시리즈 최초로 오픈월드, 샌드박스 형식을 지향한 이 작품은 오픈월드인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각 미션을 공략해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공략방법이 다양해 진 만큼 난이도는 상당히 하향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기존 시리즈의 '심장이 쫄깃해지는 압박감'은 상당히 감소했지만 그래도 메탈기어솔리드였다. 게임은 코나미의 욕심때문에 최초 '메탈기어솔리드5'로 계획했던 프로젝트는 두 개로 찢어져서 "그라운드 제로즈"와 "팬텀 페인"으로 나누어 출시되고 말았다. 이렇게 되는 것을 반대했던 코지마 히데오 감독은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팬텀 페인'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는데 게임볼륨이 어느정도 채워지기도 전에 코나미측은 서둘러 발매하기를 원했고 결국 미완성이나 다름없는 작품이 출시되게 되었다. 코지마 히데오는 직후 코나미를 퇴사하게 된다. 이 미완성의 작품이 2015년 게임어워즈에서 여러 부문에서 수상을 하게 되고, 전세계적으로 찬사를 받는 상황을 지켜보는 코지마 감독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아마 계획단계에서부터 코지마 히데오 감독은 엄청난 게임을 설계했었음이 틀림없다. 만들다 만 게임이 이렇게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으니 말이다. 나는 "메탈기어솔리드2:선즈 오브 리버티"때부터 메탈기어솔리드 시리즈를 즐겨왔는데 아무래도 쉬운 게임은 아닌지라 최고 난이도나 최고 등급으로 플레이를 해본 적은 한번도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코나미(라고 쓰고 돈나미라고 읽는다)와 코지마 감독이 결국 결별하는 것을 보고 나서 이번 MGS5:팬텀페인은 S 랭크 획득까지 다 따보면서 뽕을 뽑아 보기로 했다. 그것도 그럴 것이 한국의 정식발매는 두 번에 걸쳐 이루어졌는데, 처음에는 영어판을 정식발매하고 몇 달뒤에 한글판으로 다시 정식발매하였지만 게임가격은 전혀 자비롭지 않았기 때문에 오기도 약간 발동한 것 같다. (두번째 정식발매한 가격이 PS4기준으로 66000원)
메탈기어솔리드 5 : 팬텀 페인 - S랭크 플레이 [1부] : 프롤로그 ~ 미션 #10
메탈기어솔리드 5 : 팬텀 페인 - S랭크 플레이 목록
MGSV:TPP - S랭크 플레이 [1부] : 프롤로그 ~ 미션 #10 - 현재글
MGSV:TPP - S랭크 플레이 [2부] : 미션 #11 ~ 미션 #20
MGSV:TPP - S랭크 플레이 [3부] : 미션 #21 ~ 미션 #31
MGSV:TPP - S랭크 플레이 [4부] : 미션 #32 ~ 미션 #40
MGSV:TPP - S랭크 플레이 [5부] : 미션 #41 ~ 미션 #50
프롤로그 "각성, AWAKENING" - S 랭크 플레이
이후에 나오는 미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S랭크를 따기 쉽다. 두 가지만 기억하면 되는데 병원 로비에서의 총격전 부분은 가능한한 "빨리" 끝내야 하고(따라서 왠만하면 리플렉스 모드가 생기기 전에 적을 처치하는 게 좋다.), 이후 화염에 싸인 남자가 말타고 따라오는 부분에서는 적이 필살기인 불총(?)을 날리기 직전에 뭔가 기를 모으는 자세를 취하는데 그 때쯤 공격을 효과적으로 해야 한 풀 꺾이면서 적의 거리가 점점 멀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자. 산탄총 탄약이 제한적이라 공격을 안하고 접근할 때 쏘려고 계속 기다리면 적의 불길을 키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요정도 느낌으로 플레이 하다보면 S랭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영상에서는 여러번 말도 안되는 게임오버까지 당했는데도 S랭크를 받았다...;
미션#01 "환각지, PHANTOM LIMBS" - S 랭크 플레이
이번 미션의 S랭크는 플레이시간이 최대 관건이다. 원래 밀러가 어디에 잡혀있는 지를 알아내고, 그 다음 밀러가 잡혀 있는 곳으로 이동해야 하지만 S랭크를 따기 위해서는 바로 밀러가 잡혀있는 Da Ghwandai Khar로 달려가야 한다. 그곳의 제일 윗쪽 좀 큰 건물에 밀러가 갇혀있다. (영상 참고) 적의 전투태세를 일으키지 말고 최소한의 적병사들을 잠재우면서 잠입하여 밀러을 구해낸 후 헬기와의 랑데뷰포인트로 D-Horse를 이용해서 이동한다. 헬기가 접근하면서 갑자기 안개가 끼고 헬기는 착륙을 못한다고 하면서 다른 랑데뷰 포인트로 가버린다. 이 때 무시무시한 스컬즈 네 마리가 등장하는데 이들을 상대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이다. 스컬즈 중 두 마리가 다리위로 완전히 올라가 있을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스컬즈 몰래 다리 밑의 오른쪽길로 살살 지나가면 스컬즈 모르게 지나갈 수 있지만 시간이 많이 걸린다. 따라서 그냥 D-Horse에 밀러를 태우고 스컬즈를 맞딱뜨리면서 통과하는 방법이 조금이라도 플레이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S랭크를 얻기 쉬울 것이다. 단, 랑데뷰 포인트가 어느 방향에 있는지 정도는 신경쓰면서 질주하면 된다.
미션#02 : 마더 베이스에서 조작법 배우는 미션이라 랭크자체가 없음
미션#03 "영웅의 길, A HERO'S WAY" - S 랭크 플레이
적 지휘관을 제거하는 미션이다. 해당 건물 2층 안에 지휘관이 있는데 가장 빨리 끝내기 위해서는 원거리 저격을 해야 한다. 포인트는 영상에서 보여주는 포인트 (그냥 내가 저격하기 가장 쉬웠던 곳)가 괜찮았으며, 또는 해당지역 북쪽에서 접근하면 건물 2층의 창문이 있는데 창문사이로 지휘관을 저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접근성 및 저격후 핫존까지의 거리 등을 생각하면 내가 플레이한 영상대로 하는 게 쉬울 것이다. 게다가 저격 한 발 실패했어도 다음 기회가 더 많은 포인트이기도 하다.
미션#04 "통신망 파괴 지령, C2W" - S 랭크 플레이
Eastern Communications Post에 있는 세 개의 통신설비를 파괴하는 미션이다. 통신설비는 해당 통신초소 몇몇 건물 옥상에 위치하고 있는데,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은 C4를 이용한 방법이다. 즉, 초소에 잠입해 각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통신설비에 C4를 하나씩 부착하고 해당 지역을 어느정도 벗어난 후 폭파하여 적에게 노출되지 않고 미션을 완수할 수 있다. 하지만 영상에서 내가 한 방법은 해당 지역 절벽 위로 샛길이 나 있는데 그 길로 가서 절벽위에서 수류탄을 던져버리는 무식한 방법이다. 하지만 절벽위와 초소 사이의 높이차가 있고 지형지물이 많아서 수류탄의 투척곡선이 제대로 잘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다. 영상에서 첫번째 던진 수류탄이 그 경우인데 이건 그냥 감으로 던져 맞춘 케이스다. 하지만 수류탄 한 두 개 더 던진다고 해서 적에게 위치를 들킬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 방법은 플레이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서 S랭크를 획득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미션#05 "울타리 너머, OVER THE FENCE" - S 랭크 플레이
Wakh Sind Barracks에 붙잡혀 있는 기술자를 구출하는 미션이다. 전투태세경보가 나지 않게 하면서 신속하게 미션을 완수하는 것이 관건이다. (사실 이 미션에는 스스로 탈출하고 있는 포로가 한 명 더 있는데 S랭크를 위해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한다.) 시간을 절약하고 불필요한 적과의 조우를 피하기 위해 이번 미션에서는 산악절벽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영상에서 처럼 랑데뷰포인트에서 적 본진 방향으로 산길을 따라가다보면 적 진지로 연결된 샛길이 있고 그 샛길을 따라가다보면 굴따리(공식용어는 '원형배수로' 정도?)로 통할 수 있다. 굴따리를 지나 그 방향으로 쭉 가다보면 절벽에 막히게 되는데 잘 보면 약간 우측 절벽에 타고 올라갈 수 있는 크랙이 있다. 그 크랙을 타고 올라가면 부대 본진이 나오고 그 중 공습을 받은 살짝 부서진 큰 건물 지하에 기술자 포로가 있다. 그 건물 안에도 적병이 최소 두 명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면서 포로를 찾고, 포로를 업은 후에는 굳이 지상으로 나오지 말고 가까운 쪽에 천장에 햇빛이 들어오는 구석이 보일텐데 그 포격구멍을 통해 포로를 풀톤회수 시키는 것이 시간절약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나서는 가까운 핫존경계지역으로 닥돌하면 쉽게 S랭크를 받을 수 있다.
미션#06 "벌은 어디서 잠을 자는가?, WHERE DO THE BEES SLEEP?" - S 랭크 플레이
영상편집하느라 고생 좀 했던 상당히 긴 미션이다. 단순히 이동경로만 보더라도 헬기에서 내린 지점부터 Mountain Relay Base 교량 초소를 지나 Da Smasei Laman로 이르러야 한다. 미션목표는 'Honey Bee'라는 신형무기를 찾아서 복귀하는 간단한 것이다. 하지만 정확하게 어디 있는지 포로 한명을 구해야 하고 Honey Bee탈취 이후에는 스컬즈와도 붙어야 하는 방대한 미션이 되겠다. 이 미션에서 S랭크를 받으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첫째, 적들이 포로를 Mountain Relay Base에서 Da Smasei Laman로 이송을 시작하기 전에 구출해야 하고, 둘째, Honey Bee를 발사하지 않아야 하며, 셋째, Da Smasei Laman에 있는 지대공 레이더를 파괴해야하고, 마지막으로, 스컬즈를 쓰러뜨려야 한다.
첫째조건인 Mountain Relay Base에서 포로를 구하기 위해서 영상에서처럼 포로의 위치로 신속하게 우회이동해서 포로를 플톤회수시키면 되는데, 중간에 저격수가 몇 명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포로 회수후 Da Smasei Laman로 열심히 달려가서 노란색으로 마킹된 위치를 찾아서 Honey Bee를 확보한다. 이 때 동굴 속 적병들을 조심하자. 아무래도 전투태세 발동은 S랭크에 가장 큰 적일 수 있으니... Honey Bee를 찾아서 밖으로 나오면 컷씬과 함께 스컬즈가 등장하는데 물론 카운터어택으로 한방 먹이고 정신못차리고 있을 때 인근 기관총으로 공격하는 멋진 방법도 있지만, S랭크의 성공율을 위해서는 동굴안으로 신속하게 들어가서 동굴 2층에서 스컬즈와 상대하는 것을 추천한다. 의외로 일반 라이플로도 대미지를 크게 줄 수 있고 총 소리가 나면 스컬즈들이 소리나는 쪽으로 모이는데 그 때 수류탄을 투척하면 여러 스컬즈에게 동시에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스컬즈를 처리하고 나면 지대공레이더를 파괴하는 것을 잊지 말자. 레이더를 파괴하면 해당 위치에 헬기와의 랑데뷰포인트가 새로 생기게 되고 거기로 헬기를 부를 수 있어서 플레이시간을 줄일 수 있다.
미션#07 "붉은 황동, RED BRASS" - S 랭크 플레이
이번 미션은 적 지휘관 3명을 제거하는 미션이다. 그런데 3명의 적 지휘관은 Da Wialo Kallai마을에서 모여 회의를 하기로 되어 있다. 미션이 시작하자 마자 한 명의 지휘관은 Wakh Sind Barracks에서 Da Wialo Kallai로 회의를 위해 짚차로 이동을 시작하고, 또 한명의 지휘관은 Da Shago Kallai에서 Da Wialo Kallai로 짚차로 이동을 시작하게 된다. 나머지 한 명의 지휘관은 회의장소인 Da Wialo Kallai에 처음부터 대기중이다. 이 미션에서 S랭크를 획득하기 위한 주 요소는 스피드다. 따라서 최대한 신속하게 3명의 지휘관을 처리해서 S랭크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Da Wialo Kallai로 모이기를 기다릴 시간이 없게 된다.
3명의 지휘관을 신속하게 각개격파로 제거하기 위해서, 처음 미션 시작할 때 헬기강하위치를 디폴트 위치로 두지 말고, Wakh Sind Barracks 바로 남쪽에 있는 강하위치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 위치에 강하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옆 도로로 지휘관 한 명이 탄 짚차가 지나가게 될 것이다. 이 때 신속하게 처치한다. 그리고 D-Horse를 타고 최대한 신속하게 Da Shago Kallai쪽으로 이동하다 보면(물론 회의집결장소인 Da Wialo Kallai를 우회해서), Da Wialo Kallai로 이동중인 짚차를 발견할 수 있다. 여기에 탄 지휘관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나머지 한 명의 지휘관은 Da Wialo Kallai의 회의장소 건물안에 있으면서 가끔 담배피려고 건물밖을 나오게 되는데 타이밍이 맞으면 밖에서 처리할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건물안으로 잠입해서 처리해야 한다. 처리하고 나서는 D-Horse로 핫존을 이탈하는 것이 헬기를 부르는 것보다 빠를 것이다.
미션#08 "점령군, OCCUPATION FORCES" - S 랭크 플레이
원래 미션은 Qarya Sakra Ee에 새로 부임하는 대령을 제거하는 것, 그리고 탱크들을 저지하는 것인데 Qarya Sakra Ee에 적병들의 수가 적지 않고, 거기서 탱크를 저지하는 위치 선점에 걸리는 시간등을 따져보면, 쉬운 S랭크를 위해서는 Qarya Sakra Ee에서 준비하는 것 보다는 그 탱크들을 먼저 쫓아가 처리하는 "선제공격"이 효율적일 수 밖에 없다. 단, 탱크들의 전투태세경보가 나기 전에 조용히 차량들을 처치하기 위해서는 Cargo 2단계 플톤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이다. Cargo 2단계 플톤은 차량, 컨테이너 등을 회수할 수 있는 레벨이다. 요령은 적 차량들이 지나갈 도로 예상위치에 D-Horse나 디코이 또는 액티브 디코이 등을 배치해 두고 숨어서 매복하고 있다가, 제일 뒷 차량부터 플톤회수하면 쉽다. 고수가 아니라면 디코이 등을 도로길이 방향으로 일정 간격을 두고 많이 설치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미션#09 "기갑부대 급습, BACK UP, BACK DOWN" - S 랭크 플레이
우선 이번 미션에서 스피드, 즉 플레이타임은 S랭크를 위한 중요요소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두자. 원래 미션은 가능한 한 많이 적 전차들을 파괴하는 것이지만 S랭크를 위해서는 모든 전차(본 미션 분 7대)를 파괴해야 한다. S랭크만을 위해서라면 메인미션의 적 전차 파괴후 등장하는 추가 지원 적 전차들과 적 헬기까지 모두 파괴할 필요는 없다. (영상에서는 추가지원 적 전차 및 헬기까지 다 처치해버렸지만..;;) 이 미션에 맷집이 대단한 탱크들이 다수 등장하기 때문에 미사일 런쳐 등의 화기로만 상대하려면 탄약이 모자를 수 있어서 "서플라이 드롭을 부르지 않은 보너스 점수"를 기대하기 힘들다. 물론 탱크 무력화를 위해서 C4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화기만으로 S랭크를 획득할 수 있다. 게다가 CGM25라는 어마어마한 무기를 실은 트럭이 '딱히 스네이크 탄약보충을 위해서 지나가는 건 아니야"라는 듯이 우연히 미션 중간에 지나가지만... 그렇지만 나같은 손이 둔한 라이트 게이머들이 미션을 보다 쉽게 S랭크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역시나 Cargo 2단계의 플톤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으면 좋다.
미션 시작 전에 헬기강하위치를 디폴트로 두지 않고 Yakho Oboo Supply Outpost 북쪽의 위치로 선택하고 미션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적 장갑차 중 한 대는 Yakho Oboo Supply Outpost 본 건물 안에 있고 미션 중간에 건물에서 나와 북서쪽으로 떠나버리므로 디폴트 헬기위치로 강하했다간 그 장갑차를 놓치기 쉽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위치인근에서 대부분의 적 차량들을 박살낼 수 있고 보너스로 포로수송짚차, CGM25를 운반하는 트럭들도 반대방향으로 그 지역을 지나가기 때문에 여러모로 헬기 강하위치는 Outpost 북쪽으로 설정하는 것이 쉽다. 본 미션에서 파괴해야 할 차량은 7대이고 이 중 5대는 그 부근에서 어떻게든 처리가 가능하지만 마지막 2대는 제한시간안에 끝내려면 Outpost를 통과해서 차량을 찾아 신속하게 이동해야 할 필요가 생긴다. 이때 D-Horse를 타고 적지를 관통하면 피탄으로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때에는 CGM25를 실은 트럭을 활용해서 피탄을 줄일 수 있다.
S랭크를 위해서는 본 미션의 적 차량 7대를 파괴후 다시 추가로 헬기를 포함한 4대의 적차량을 파괴해야 하는데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탱크의 방어력은 엄청나서 CGM25 한 발로 적 탱크를 파괴할 수 없다. 따라서 CGM25는 적 헬기를 파괴하는 데 사용하고 나머지 탱크들은 역시 플톤회수로 처리하는 것이 편할 것이다. 이 미션은 유난히 텍스트로 설명하기가 힘든 미션이다..;;
미션#10 "날개 꺾인 천사, ANGEL WITH BROKEN WINGS" - S 랭크 플레이
'말락'이라는 포로를 구출하는 미션이다. 다른 포로들도 구출하는 서브미션과제가 있지만 S랭크를 위해서는 오로지 '말락'만 구출해서 신속하게 뜨는 것이 쉽다. 미션이 시작되면 Lamar Khaate Palace에서 Yakho Oboo Supply Outpost 방향으로 '말락'포로를 이송하기 직전인 상태이다. 여기서 바로 닥돌해서 포로를 구출하려고 하면 차량이 떠나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예상 이동로에서 미리 잠복하는 게 좋다. 영상에서는 도로에 디코이를 설치하고 선두로 가던 짚차에서 적병이 내리면 마취총으로 잠재우고 나서 뒤따르던 장갑차 부근에 연막탄을 터뜨려 그 틈을 타 '말락'을 조용히....구출하려고 하다가 도로따라 순찰하던 다른 적병에게 들켜버렸지만 S랭크를 받았다. 잠복할 때 미리 헬기를 불러두었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절약해서 인 것 같다. 하지만 이보다 편한 방법은 역시 Cargo 2단계의 플톤회수를 이용해 뒷쪽의 장갑차부터 회수시키는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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