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에서 한쪽 팔을 들 때 어깨 통증이 생긴다면 흔히 '오십견'을 의심할 수 있다.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 여러개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① 오십견
② 회전근개 파열
③ 어깨 충돌증후근 + 강직
아래그림은 이중 회전근개 파열을 나타내는 그래픽이다.
위 그림의 근육 중에 '극상근'이 파열되면 팔을 올릴 때 나머지 근육들로 버텨야 해서 극심한 고통이 생길 수 있다.
동양인의 '견봉'이 더 커서 서양인에 비해 더 크기 때문에 극상근 파열이 더 쉽다고 한다.
대책은 인공관절 수술 등의 수술을 하거나
아니면 그 상태로 어떻게든 살아나가려면 어깨운동을 자신의 어깨 높이보다 큰 무언가를 잡고 하는 운동을 하면 안되고 수평으로 회전하는 운동으로 근육을 움직여야 호전이 된다고 한다.
인대강화주사 는 거의 효과가 없다고 한다. 논문도 별로 효과 없다는 내용이 많다고.
그래서 안맞는 게 답이라고 한다.
병원을 많이 다녀도 의사마다 증상이 제각각으로 판단하니 그만큼 전문성있는 의사 만나기도 힘든 듯 하다.
운동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질환마다 다른 운동이 추천된다.
오십견은 스트레칭, 회전근개 파열은 근력 운동, 어깨충돌증후군은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그 예이다.
주의할 점은 근력운동은 절대 아플때까지 하면 안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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