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쳐를 위해 픽픽을 즐겨 사용해 왔는데 최근 운영체제를 윈도우11로 바꾼 후 픽픽의 캡쳐 단축키를 누르면 윈도우 캡쳐도구가 열리는 문제가 발생했다.
예를들어 영역을 지정하여 캡쳐하는 픽픽 단축키는 기본값으로 Shift+Print Screen 키이다.
그런데 윈도우 캡쳐도구의 같은 기능을 하는 단축키는 Shift+Window+S 키이다.
이렇게 엄연히 다른 단축키를 가지고 있는데도 Shift + Prt Screen 키를 누르면 윈도우 캡쳐도구가 실행되버리는 이유가 뭔지 인터넷을 검색해 봤더니 아래의 솔루션이 검색되었다.
설정에 접근성 -> 키보드로 가보면
Use the Print screen key to open screen capture 옵션이 있고 기본적으로 "켬"으로 되어 있고,
이것 때문에 픽픽 단축키가 작동을 안해왔던 거라고 한다.
그 옵션이 한글로는 "인쇄화면 키를 사용하여 캡쳐 도구 열기"로 나타날 수도 있다. (왜 내 PC에는 이 옵션만 영문으로 나올까)
그런데...
이 옵션을 끔으로 바꿔도 Shift+Prt Scrren을 누르면 여전히 윈도우 캡쳐도구가 열린다.
에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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