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PG 유니콘 건담 : 유니콘 모드 가조립 사진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화려하게 출시한 '반다이 PG 1/60 RX-0 유니콘 건담'이 MG에서의 단점들을 완벽하게 보완하며 매니아층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특히 MG 유니콘 건담에서 실망한 가동성과 관절강도 등 여러가지 결정적인 단점이 완벽하게 보완되면서 기존 MG 유니콘 건담을 보유하고 있던 사람들까지도 PG를 추가적으로 구입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한다. 이를 두고 일본의 어떤 팬은 'MG 유니콘의 빈약한 가동성과 관절은 모두 이 때(PG 유니콘 건담 출시)를 계산에 넣은 계획적인 테러(?)였을지도 모른다'며 탄식하기도. 물론 PG의 품질과 MG의 품질을 단순하게 비교할 수는 없는 것이겠지만(비슷한 출시 시기의 조건하에), 그만큼 유니콘 건담은 연령을 불문하고 남자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엄청난 디자인의 결과물인 것은 확실하다는 이야기이다. PG RX-0 유니콘 건담의 유니콘 모드를 알아본다.

 

PG 유니콘 건담 유니콘 모드 리뷰

단아한 유니콘 모드

 

외형상 특징

PG 유니콘 건담 유니콘 모드 정면샷


▲유니콘 모드 몸체 전신

PG이니 만큼 크기부터가 압도적이다. 기존의 건담이 비해서 기체 디자인은 뭔가 탄탄한 느낌이다. 헤드의 안테나에는 마그네틱이 심어져 있어서 개폐시 딱 닫히는 메카니즘을 이용한 점이 참신하게 보인다. 조종석은 개폐가 가능해서 1/60 스케일의 버나지 링크스가 조종석에 앉아 있는 모습을 재현할 수 있다. 설정상 손목 윗부분과 발목 윗부분 등이 두툼한 디자인인 것이 입체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손가락은 모두 개별적으로 가동이 가능하고 별매품인 LED 유닛을 장착시 배선들이 관절 쪽으로 위치하기 때문에 외형적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배선 색상이 관절의 색상처럼 어두운 계열이 아니기 때문에 어깨 쪽에서는 측면에서 배선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배선을 어둡게 칠하면 크게 거슬리지는 않을 것 같다. 목이나 허리의 움직임은 MG에 비해 크게 개선되었고 무릎과 발목의 관절강도가 증가하여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도 포즈가 잘 유지된다.

 

무장인 하이퍼 바주카의 포신은 신축이 가능하여 길이를 줄인후 허리에 장착할 수 있고, 스페어 매거진 들은 리어아머에 장착이 가능하다. 쉴드와 개틀링은 연결부품을 통해 단단히 고정시킬 수 있으며 무장을 단단히 쥘 수 있도록 손바닥에는 무장과 고정되는 돌출부가 있다. 헤드의 안테나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마그네틱을 넣은 것은 참신하지만 유니콘 모드일 때 안쪽의 금색이 살짝 보이는 것이 오히려 이질감이 느껴지므로 차라리 유니콘 모드 전용 부품이 추가로 있었으면 하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PG의 완벽성을 추구하는 반다이의 입장에서는 "유니콘 모드 전용 추가 안테나"라는 것을 PG 킷 안에 넣는다는 것 자체가 자존심을 구기는 것이라고 여겼으리라 추측된다.

 

PG 유니콘 건담::유니콘 모드 사진

PG 유니콘 건담 무장 정면샷
PG 유니콘 건담 무장 후면샷
PG 유니콘 건담 led 모드 정면샷
PG 유니콘 건담 led 모드 후면샷
PG 유니콘 건담
PG 유니콘 건담


▲벌어진 듯 보일 수 도 있는 유니콘 모드시 안테나


▲콕핏이 확! 자~알 열린다


▲PG 이름에 걸맞는 개별 가동 손가락


▲더이상 가동성으로 태클 걸지 말라는 듯


▲PG 유니콘 건담의 화려한 무장들


▲1/60 버나지 링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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