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 낙지관절 보수 팁

 

MG 뉴건담 버카, MG 유니콘 건담 등은 낙지관절로 악평이 자자한 킷들이다.
조립완성후 포징을 몇 번 하지 않고 몇년 보관만 했다하더라도 나중에 꺼내보면 낙지가 되어 있을 정도이다.

이 문제의 킷들의 관절을 보수하는 방법으로는 바니쉬 작업, 마감제 작업, 관절 보수용 패치 작업 등이 있는데 이 방법들을 쓰려면 프라를 분해해야 하는 부담이 생긴다.
특히 데칼을 붙였거나 도색을 했다면 분해하기가 쉽지 않다. MG 뉴건담 버카의 경우 종아리에 여러 부품에 걸친 데칼이 있기 때문에 분해시 데칼이 손상될 위험이 아주 크다.

그러면 분해하지 않고 관절을 보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어떤 커뮤니티에서 아래와 같은 댓글을 발견했다.

주사기에 탑코트 등을 담아 분해하지 않고 잘 쏴준다는 것인데 시도해 볼 만한 것 같다.

그런데 캔에 들어있는 탑코트를 주사기에 어떻게 집어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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