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다 쇼타(松田翔太,Shota Matsuda)

2014년 드라마 '라이어게임'을 시청하다가 이 작품이 일본의 동명원작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것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일본 원작 드라마 '라이어게임'과 '라이어게임 시즌2'를 봤는데 우리나라 리메이크판보다 다른 상당히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것을 느꼈다. 특히 주인공인 마츠다 쇼타(松田翔太)의 포스는 상당히 남달랐다. 얼핏보면 가녀리기까지 한 중성적인 몸매에서 카리스마 있는 표정까지, 그의 상당히 독특한 이미지 캐릭터에 흥미를 느껴 그가 출연한 드라마들을 찾아 보게 되기까지 하였다. 2부작 드라마 '미야모토 무사시', '돈키호테', '타이라노 키요모리', '잠입탐정 토카게', '바다위의 진료소' 등등에서의 배역들은 비슷한 캐릭터가 거의 없었지만 어느 한 작품도 마츠다 쇼타의 캐릭터에 이질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그의 연기력은 상당한 노력에서 비롯됨을 알 수 있었다.


마츠다 쇼타(松田翔太)::

사실 배우로서 먼저 알려지게 된 그의 형 마츠다 류헤이(松田龍平)였는데, 류헤이는 1983년생으로 마츠다 쇼타보다 2살 형이다. 마츠다 류헤이는 1999년 영화 '고하토'로 데뷔하였고, 마츠다 쇼타는 2005년 드라마 '양키, 모교로 돌아오다-SP'로 데뷔했는데 영화에서 주로 두각을 나타내는 형 류헤이에 비해 마츠다 쇼타는 주로 드라마에서 빛을 발하게 되었다.


마츠다 쇼타 포스


마츠다 쇼타 흑백사진


마츠다 쇼타 꽃보다 남자 포스터


마츠다 쇼타 라이어 게임


마츠다 쇼타의 가족들은 특히 연기에 관련된 일을 대부분 하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친족 가족들이 연기,연극에 관련되어 있다. 마츠다 쇼타의 이모인 쿠마가이 마미(熊谷真実)는 1960년생으로 드라마 탈렌트로 활동중이고, 이모부인 츠카 코우헤이(한국이름:김봉웅)는 재일교포의 후손으로 연극연출가 및 소설가로 사망할 때까지 일본으로 귀하하지 않고 활동했다. 마츠다 쇼타의 어머니인 마츠다 미유키(松田美由紀)도 역시 배우 겸 사진가로 활동해왔으며 최근에는 남편 마츠다 유사쿠에 대한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마츠다 쇼타 러브셔플


마츠다 쇼타 담배


마츠다 쇼타 양키 스타일


마츠다 쇼타 타이라노 키요모리 요시오카 세이쥬로


출연작품

드라마

- 2005, [양키 모교로 돌아오다-불량소년의 꿈]
- 2005, [꽃보다 남자] 니시카도 소지로 역
- 2006, [어느 사랑의 시]
- 2006, [톱캐스터]
- 2006, [레가타~ 너와 함께 영원히]
- 2007, [꽃보다 남자2 리턴즈] 니시카도 소지로 역
- 2007, [라이어 게임 시즌 1] 아키야마 신이치 역
- 2007, [여제] 다테 나오토 역
- 2008, [로쿠메이칸]
- 2008, [장미가 없는 꽃집] 구도 나오야 역
- 2008, [아츠히메] 도쿠가와 이에모치 역
- 2009, [러브 셔플] 세라 오지로 역
- 2009, [명탐정의 규칙]
- 2009, [라이어 게임 시즌 2] 아키야마 신이치 역
- 2010, [달의 연인~Moon Lovers~] 사이 가자미 역
- 2010, [유성] 가미야 료 역
- 2011, [돈키호테] 시로타 마사타카 / 사바시마 진 역
- 2012, [타이라노 키요모리] 고시라카와 법황 역
- 2013, [잠입탐정 토카게] 오리베 토오루(토카게) 역
- 2013, [바다 위의 진료소] 세자키 코타 역

영화

- 2006, [명랑한 갱이 지구를 움직인다]
- 2006, [긴 산책] 와타루 역
- 2007, [와루보로] 사카야 코이치 역
- 2008, [꽃보다남자~파이널~] 니시카도 소지로 역
- 2008, [이키가미]
- 2009, [소울레드-마츠다 유사쿠-]
- 2010, [라이어게임 시즌 2 ~파이널 스테이지~]아키야마 신이치 역
- 2010, [켄타와 준과 카요짱의 나라]
- 2011, [SMUGGLER -너의 미래를 옮겨라-]
- 2011, [하드 로맨티커]
- 2012, [아프로 다나카] 다나카 히로시 역
- 2012, [라이어 게임 ~재생~] 아키야마 신이치 역


마츠다 유사쿠(松田優作,Yusaku Matsuda)

마츠다 쇼타의 아버지인 마츠다 유사쿠는 70~80년대에 활발히 활동한 일본의 유명한 배우로, 그의 대역들의 특징이 대부분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캐릭터들이었는데 당시 이 캐릭터가 일본 전역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민배우급 연기자가 되었다. 일본 및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았던 만화 '시티헌터'의 사에바 료, '카우보비 비밥'의 스파이크 슈피겔 그리고 '원피스'의 아오키지 등의 캐릭터는 이 마츠다 유사쿠를 모티브로 탄생된 캐릭터들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마츠다 유사쿠의 일생은 정말 파란만장했다.

어머니는 재일교포 3세의 한국인 이었으나 친아버지는 본처가 있는 기혼자였다. 즉, 마츠다 유사쿠는 사생아였던 것이다. 어머니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어느 일본인과 결혼하여 시모노세키에서 살아왔지만 2차대전으로 남편이 사망하고 마츠다 유사쿠의 배다른 형을 키우기위해 일본식 요정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이 때 손님으로 만난 일본인과 마츠다 유사쿠를 낳게 된다. 이런 이유로 마츠다 유사쿠는 평생 아버지를 본 적이 없었고 당연히 그의 호적에도 오르지 못하고 결국 어머니의 성을 이어받게 된다.(어머니의 성씨가 김씨)

마츠다 유사쿠

마츠다 유사쿠 CM


자신의 형들과 아버지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나서 마츠다 유사쿠는 상당한 심적 고통을 겪게 되고 그의 어머니는 그가 고등학교 1학년 때 미국에 있는 작은 아버지(어머니의 죽은 남편의 동생)로 보내 캘리포니아의 씨사이드 고등학교에서 학업을 이어나가게 된다. 하지만 작은 아버지 부부의 불화 및 이혼으로 미국에서의 생활에서도 불안감을 느낀 그는 학교를 중퇴하고 어머니 몰래 일본으로 귀국한다. 귀국후 형들의 집에서 얹혀살면서 호난고교 야간반에 등록하여 졸업하게 된다. 졸업후 간토대학 문학전공으로 입학해서 연기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연기자의 꿈을 꾸게 된다. 대학교를 중퇴하고 연극연구소에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일생을 시작하게 된다. 신주쿠의 한 술집에서 바텐더로 일하다가 단골손님인 연기자들이 방송사 PD에게 마츠다 유사쿠를 소개시켜주게 되는데 운이 좋게도 '태양을 향해 외쳐라'라는 형사드라마로 데뷔하였다. 마츠다 유사쿠라는 이름은 그가 한국인임이 알려질까봐 사용했던 예명이었으나 연기자로 인기를 얻게 되면서 1973년에 정식으로 일본에 귀화하였는데 예명이었던 마츠다 유사쿠를 본명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출생문제와 국적문제가 팬들에게 알려질까봐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1989년 39세의 젊은 나이로 방광암으로 사망했다. 당시는 미국영화 "블랙 레인"을 촬영한 직후였는데 그는 방광암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숨긴 채 촬영을 계속했었고, 이 블랙 레인의 평가가 높아 차지 헐리우드 작품은 로버트 드니로와 함께 출연하는 것이 결정되었을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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