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CX PLUS 트루 와이어리스 개봉기

젠하이저 CX PLUS True Wireless 제품을 구입하게 되어 개봉기를 남겨 본다.
구입은 쿠팡에서 했고, 언제나 그렇듯이 싼 딜이 갑작스레 떠서 부랴부랴 광속클릭으로 충동구매하였다.
사고보니 젠하이저 코리아 3년 보증서가 안들어있는 걸 알았다...;;;
쿠팡에서 자체적으로 들여온 제품 같았다. 아... 이러면 보증에 문제 생기는데..
하지만 이제까지 겪어본 바, 젠하이저 제품 퀄리티나 만듦새가 꽤 좋은 편이기 때문에 금방 고장나지는 않을거라 생각한다.

개봉을 해보니
전작(?)으로 불리는 CX400BT와 외관은 거의 같다. 패키지마저도 거의 같다.
LED 상태등이 뒤에 있다가 앞으로 옮겨온 것 외에는
크래들만 봐서도 이게 CX400BT인지 CX PLUS인지 알 수 없었다.

크래들 무게, 이어폰 무게 모두 전작과 비슷하게 느껴졌다.

기존에 CX400BT를 쓰면서 음악감상으로선 거의 최고였다고 생각하지만 '주변소리듣기'기능이 없는 것이 약간 불편했었는데, 이번에 CX PLUS는 노이즈캔슬링과 주변소리듣기 기능이 들어갔다고 하여 구입해 보았다.
(지하철이 없는 동네에 살기 때문에 노이즈캔슬링은 그닥 필요가 없으.....;;)

음질 음감 음장은...
개인적으로는 CX400BT가 더 젠하이저 모멘텀 와이어리스 2 에 가까왔다.
MW2와 비교하는 이유는 MW2가 가장 젠하이저다운 소리를 내는 이어폰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CX PLUS도 크게 다르거나 하진 않지만 뭔가 무게있고 진중한 음감에서 약간 펀스타일이 가미되었다고 해야 하나...

하여간 약간 달랐다.

영수증_쿠팡.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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