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아파트의 장단점

주상복합아파트의 장단점

상가가 같이 있어서 젊은 층이 살기에 편리. 

주상복합 아파트는 연면적의 70%이하로 주거공간을 건축할수 있어 공급되는 면적대비 전용면적이 10%가량 작아서 전용률이 낮고 지하주차장등을 포함하여 공급면적이 책정되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하는 공간보다 평수가 넓게 설정되어 있어 관리비 또한 높게 나옵니다.

동일한 평수의 아파트에 비해서 1.5배 정도의 관리비가 부과되고 심한경우에는 그 이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처음주터 아파트동과 상가동을 분리하여 건축해서 관리비부분도 상가동과 아파트동을 별도로 정산하는 곳이 생기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높은편입니다.

주상복합 아파트는 서비스면적이 작아서 베란다부분이 작거나 없고, 공용부분의 공간도 작아서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등의 공동시설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있는 가구라면 주상복합을 꺼려하는 가구도 있습니다.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선호도가 높아서 만약 집을 매매하거나 할때 수월하지만 주상복합 아파트는 찾는 사람들이 적기 때문에 매매시에 조금 더 시간이 오래걸릴수도 있습니다.


아파트보단 집값이 덜 오른다. 관리비가 비싸다. 대지지분이 적다. 

보통 아파트 단지처럼 산책로 없음.


하지만 용적률이 높은 상업지역이라는 특수성이 있으므로 대지지분 가격이 꼭 낮다고 볼 수는 없다. 실사용면적이 좁은 편이다. 주상복합아파트는 일반아파트와 달리 발코니가 없는 경우가 많고 구조가 답답하다. 일부 주상복합은 이런 단점을 보완해 발코니를 넣고 구조를 잘 뽑는 곳도 있다.

관리비 면에서 불리한 경우도 많다. 30평대 기준 일반아파트에 비해 10만원가량 비싼 경우가 많다. 재건축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시간이 갈수록 일반아파트와 같은 재건축 기대가 살아나지 않는 단점도 있다.


그리고 일반 아파트에서는 녹지율이 40%에서 50% 사이로 매우 높지만 주상복합 아파트는 10~15% 정도로 낮습니다. 단지 내의 녹지 조성이 풍부할수록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입주민의 숲 산책이나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정서적인 만족감이 큰데, 그런 면에서 주상복합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보다는 녹지율이 떨어지다 보니 정서적 만족감은 부족할 수밖에 없죠. 그리고 좁은 대지 면적을 활용하여 초고층의 건물로 짓다 보니 놀이터나 조경 등 내부시설이 부족한 편입니다.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상업 공간을 이용하는 외부인들이 많기 때문에 저층에는 사람이 많아 복잡합니다. 주상복합 입주민과 상가 이용자의 출입구는 구분되어 있으나 일반 아파트보다는 출입의 수가 많아 소음이나 보안의 문제가 발생할 여지도 있구요.

또한 최근의 주상복합 아파트의 주차장 사용 권리에 대해 차를 타고 온 상가 이용자들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상가 주민과 입주자들 사이의 마찰로 인한 소송도 잦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주상복합 아파트가 일발 아파트보다 더 좁아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주상복합 아파트는 고급 이미지를 주기 위해 각 동의 현관과 엘리베이터에 일반 아파트보다 더 넓은 공간으로 설계되기 때문에 전용면적이 줄어들어 우리 가족만 사용하는 배타적 공간이 실제로 좁아지게 됩니다. 


주차공간 손해 - 보통 아파트는 주차면적을 공급면적에 포함하지 않지만
주상복합아파트는 주차공간을 공급면적에 포함시킵니다. 그만큼 우리집 면적에서
손해를 본다는 것입니다.

낮은 전용율 - 이밖에도 주상복합아파트는 공급면적에서 전용면적이 차지하는 전용룰이 낮기때문에
상대적으로 같은 평형대비 분양가가 상당히 비쌉니다. 주차공간 뿐만아니라, 기타 공간들도
공급면적에 포함되어있어서, 일반아파트와 같은 평형이더라도 실제로 거주하는 공간이 적습니다.

외부인의 출입이 많다- 아파트 내의 편의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에 외부인이 많습니다.
저층에 살고 있으시다면 입주민 이외의 외분인과 접촉을 많이 해야한다는 사실을 불편해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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