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학교 수영복 근황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6380엔에서 6820엔


일본 현지에서는 "노출이 부담스러웠는데 잘 바뀌었다", "이제 (햇볕 때문에) 피부가 탈 걱정이 없겠다"등 긍정적인 편

 

우리나라는 오히려 수영장에서 긴팔 상의수영복(래쉬가드 수영복)을 금지하는 추세인 것을 보면, 우리나라가 얼마나 성인지감수성이 떨어지는 미개한 수준인지 체감이 된다.

우리나라 수영장에서 래쉬가드를 극렬하게 반대하는 주된 명분 :
'래쉬가드는 옷감에서 물이 빠진다"

-> 아레나 코리아에 전화해서 래쉬가드가 수영복에 비해 물이 잘 빠지는지 물어보니
KC인증된 수영복과 같은 원단으로 만들기 때문에 특별히 래쉬가드라서 더 물이 잘 빠질 리는 없다라고 함.

즉, 우리나라 수영장에서 긴팔 상의 수영복을 극렬히 반대하는 이유는
혹시 수영장 이용객들 몸매를 감상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은 아닐까?

일본 수영복 근황은 지금
성인지감수성을 고려해서 남자까지 지퍼 있는 상의를 권장하고 작은 호주머니까지 넣고 있다. 

 

우리나라 문화체육관광부는 놀고 자빠졌나?
수영장들의 변태적인 '긴팔상의수영복착용금지' 정책에 넋놓고 방관하는 인간들.

수영복 업체들한테 소송이라도 당해봐야 정신차릴 듯.

사람의 생각을 대신해 주는 서비스는 언제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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