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클라우드::계정 삭제가 쉽지 않을걸?

오라클 클라우드는 평생무료 어쩌고 free-tier 정책이 있긴 하지만, 그 범위를 넘어간 기능에 락을 걸지는 않아서 실수로 유료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개연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과금폭탄을 맞을 위험이 있다.

오라클 클라우드는 기본적으로 무료 기능만 이용할 지라도 신용카드정보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무료기능만 쓰려는 유저들에겐 은근히 신경쓰이고 불편하기 짝이 없다.

심지어 계정 삭제도 쉽지 않은데, 기본적인 기능이지만 어디로 찾아들어가야 계정 삭제가 가능한 지 알 수 없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아예 계정삭제 기능은 인터페이스에 넣어두지도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오라클 클라우드의 이 악독한 정책에 대한 레딧 글을 가져온 것이며 구글 자동번역을 이용했다. 원들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라클 대표와 직접 대화를 요구한다는 강력한 방법으로까지 동원하여 탈퇴하려는 유저들...

 

오라클에 등록된 카드 정보를 무력화 하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카드 재발급을 받아 기존 카드를 못쓰게 만드는 것이다.

오라클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계정을 삭제하는 데에 언 한 달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말이다.

사람의 생각을 대신해 주는 서비스는 언제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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