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8일,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판매글 하나를 올렸는데
올리자 마자 까페 활동정지가 되었다.
기가 막혀서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찾아봤는데
도저히 그 이유를 찾을 수 없었다.
2021년5월18일 오후1시50분에 중고나라 전화인 070-5066-2278로 전화를 해봤으나 "고객사정으로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음성만 재생될 뿐이었다.
설마 판매상품 제조사의 제품 스펙페이지 URL을 넣어놨는데 그것 때문에 까페 활동정지를 시키는 것일까?
.......... 그러했다.
정말 그렇다면, 네이버 중고나라 팀은 거의 이성을 상실했다고 생각한다.
전자제품의 경우 제조사의 설명페이지 등의 URL주소를 추가해야 구매자가 그 사이트로 가서 상세 제품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상호신뢰를 위해서도 판매자가 해주는 하나의..친절(?)이다.
링크를 금지하려면 시스템적으로 링크가 안달리게 하던가.
URL복사해서 붙여넣으면 자동으로 링크가 걸리게 만들어 놓고
링크를 달았다고 활동정지? 이게 무슨....;;;
URL주소를 붙여넣을 때 자동으로 링크로 변환되지 않게 만들어야지.
URL을 붙여넣으면 자동으로 링크로 바뀌게 해놓고 뭐? 외부링크를 넣었다고 활동정지?
까놓고 보면, 그 외부링크는 네이버 중고나라 또는 네이버 까페 니들이 만들은 거지 사용자가 만든 것이 아니지 않는가.
단지 URL주소를 참고용으로 붙여넣는 것이 뭐가 문제인가.
애초에 중고나라 팀이 잡아야 할 것은 복사+붙여넣기나 외부링크가 아니라
장사꾼 게시글이 아닌가?
무슨 제품 명 하나 검색하면 매입장사꾼들 글이 제일 많이 검색되는 웃기지도 않은 지금의 실태를 보면 중고나라 까페 운영팀이 과연 제정신인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외부링크 -> 활동정지 ???
자승자박을 제대로 시전하는 네이버 중고나라...
당근마켓,번개장터나 설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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