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통돌이세탁기 커버플라스틱 깨지는 결함
2020년 11월 10일에 구입한 LG 일반세탁기(통돌이) TS22BVT 모델.
2022년 1월, 우연히 윗 커버쪽에 크랙 발견. 세탁기 근처에 뭐 올려놓은 게 없어서 물건이 떨어져서 세탁기에 부딪힐 일이 없는 환경이었음.
AS서비스기사는 내가 수리비를 내야 된다고 해서 10만원에 가까운 금액을 내고 수리했다.
저 부품에 스위치 부품들이 같이 붙어있다고 부품값이 비싸단다.
일부러 윗 커버와 누르는 스위치 부품을 하나로 한 거 아닌가? AS비 뜯어먹으려고?
그러기 위해 위 뚜껑 재질을 상당히 취성이 높게 만들어서 잘 깨지게 만든 게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
외부와 닿는 커버케이스 부품에 왜 굳이 스위치 같은 전자부품를 일체화시키냔 말이지.
하여튼 뭔가 이상했지만 고쳐놓자는 마음에 그 어이없는 금액을 내고 수리를 했지만 그 후 두 달 만에 똑같은 증상이 발생했다.
이건 제품 결함 아닌가?
고의적인 결함은 아닌가?
스위치 기판을 왜 외부 플라스틱 케이스와 일체화시켜놓냐고.
LG가전제품이 내구성이 좋다는 건 옛말인가보다.
LG에서 “소니타이머”를 보게되다니
하여튼 그렇게 멀쩡한 회로기판까지 바꾸고 AS를 받은 지 채 두 달도 되지 않은 시점인
2022년 3월 초,
똑같은 위치에 비슷한 형태(Y자형)의 크랙을 발견했다....;;
LG전자... 이건 설계결함이라고 확신한다.
세탁기의 진동을 저 커버 플라스틱의 재료가 버티질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 나사체결부나 부품간 결합부에서 응력집중현상이 생겨서 크랙이 발생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LG전자... 이건 리콜해야 한다.
※ 구입영수증
※ 2022년 1월 AS 접수용 사진
※ AS후 두 달만에 다시 같은 증상 발생 사진
※ 2022년 1월에 발견한 'Y자' 크랙 사진
※ 유상AS를 받고나서 채 두 달도 안된 2022년 3월에 발견한 'Y자' 크랙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