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라! 세상/Health · 2017. 6. 2. 14:58
클렌징 티슈의 위험성
지난번에 야외 작업때문에 얼굴에 바른 썬크림을 지우기 위해 클렌징 티슈로 지우고 다시 세안을 한 후에 얼굴이 뒤집어지는 증상이 발생했다. 발진과 부어오름 등이 그 대표적인 증상이었는데 가장 문제는 약한 화상을 입은 것처럼 진물까지 나온다는 점이었다. 그야말로 피부가 아작이 났던 경험이었다. 평소에 전혀 발라보지 않은 썬크림, 그리고 그걸 지우라고 서비스로 받은 클렌징티슈 둘 중 하나가 원인이었다. 그런데 나는 얼굴에 그렇게 오래 발려져 있으면서도 지우기 전까지는 피부에 어떤 영향도 끼치지 않은 썬크림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따라서 쓰자 마자 1시간도 되지 않아 얼굴이 뒤집어지기 시작한 클렌징 티슈가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클렌징 티슈의 위험성 과도하게 함유된 계면활성제 2014년 5월 18일에 방송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