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라! 재미/Model · 2015. 1. 17. 22:41
크레이지 케이스 터치 밀레니엄 팔콘
아이디어 상품도 아니고 "도대체 이걸 왜?"라는 의문이 드는 제품들이 일본에서는 자주 판매되고 있다. 한편으로는 개인적인 개성을 표현하기 위한 일상속의 제품들이라는 차원에서 이해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반다이에서 2015년 1월,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밀레니엄 팔콘'모양의 카드 케이스를 출시했는데 상당히 특이한 제품이었다. 단순히 카드를 집어넣기 위한 제품이 이렇게 두껍게 나와버리면 포켓속의 공간만 더 차지하고, 핸드폰케이스에 카드를 넣어다니면 될 걸 굳이 따로 이런 제품을 들고 다닐 필요가 있겠는가 싶기도 하다. 게다가 카드 케이스 치고는 상당히 고퀄리티를 뿜어내는 제품이다. 마치 2014년 반다이가 스타워즈의 제품 판권을 사들인 이후, 이제껏 참아왔던 스타워즈 관련 상품을 '사양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