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환경의료학회(AAEM)는 의사들에게 환자들이 유전자 변형(GMO, 유전자 조작)식품을 섭취하지 않게 하도록 권고한다. 동물실험 결과 장기손상 및 면역체계 장애, 노화촉진, 불임 등이 확인 된 것을 근거로 하고 있는데,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들은 GMO식품이 우리 몸안에 어떤 물질을 생성하게 하는지 보여준다. 예를 들어, GMO 콩에 들어간 유전자들은 우리 몸속 박테리아의 DNA로 이식될 수 있고, 유전자 조작 옥수수에 들어있는 유독 살충제 성분들은 산모와 태아의 혈액에서 발견되기도 하였다.


GMO의 유해성

1996년에 GMO식품이 등장한 이후에 건강에 관한 수많은 문제들이 생겨났다. 3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가진 미국인의 비율이 9년동안 7%에서 13%로 증가했는데 식품에 대한 알러지가 급증했으며 자폐증, 생식기능 장애, 소화 장애 등도 증가추세에 있다. 비록 GMO가 그 주된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많지 않다 하더라도, AAEM 같은 의사단체들은 GMO식품의 위험에 직면하게 된 우리와 우리 아이들을 스스로 지켜내야 한다고 충고한다.

미국공중보건학회와 미국간호학회 등의 의료단체들은 유전자조작 성장호르몬제를 소에 투여하는 것을 규탄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런 소들로부터 나오는 우유는 암을 유발하는 IGF-1 호르몬을 훨씬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GMO의 영향은 영구적

GMO성분의 영향으로 오염된 우리의 유전자를 원래대로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GMO 오염의 영향은 지구온난화나 방사성 핵폐기물보다 오래 지속될 것이다. 잠재적인 파괴력은 엄청나며 미래 세대의 건강까지 위협할 것이다. GMO 오염의 또 하나의 원인은 순수한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고집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유기농 농가들의 경제적인 손실에서도 기인하고 있다. GMO가 없는 유기농 작물을 재배하는데에는 GMO 농산물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들의 작물은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제초제 사용증가를 촉진

대부분의 GMO 작물들은 "제초제 내성"을 가지게 설계되어 있다. 예를 들어 다국적 생명공학 기업인 Monsanto는 Roundup Ready 종자를 판매하고 있는데, 이는 자신들이 판매하고 있는 Roundup 제초제 내성을 가진 작물들이다. 즉, 제초제 내성 종자와 제초제를 세트로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1996년부터 2008년까지, 미국 농가들은 약 4억 파운드의 제초제를 GMO 농작물에 살포했다. 이 Roundup 제초제의 과다사용으로 "슈퍼 잡초(Super Weeds)"가 자연적으로 생겨났는데 이는 제초제 내성을 가진 잡초였다. 이 때문에 해마다 농가들은 훨씬 더 독한 제초제를 사용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환경적인 피해 뿐만 아니라 GMO 농산물들은 높은 잔류농약성분을 함유하게 되었고, 이는 불임, 호르몬 장애, 선천적 기형 그리고 암 등의 질병유발과 관계가 있다.


위험한 부작용들

전혀 상관없는 다른 종끼리의 유전자 합성때문에, 유전공학은 예측하지 못할 많은 부작용을 촉발시킨다. 주입된 유전자의 형태와 상관없이 새로운 GMO 식물을 탄생시키는 것은 독성, 발암물질 같은 엄청난 부수적인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


| 정부의 느슨한 관리감독

GMO 식품의 건강상의, 그리고 환경적인 위험성은 미국 정부의 얄팍한 규정과 안정평가기준에 의해 무시되어 왔다. 이런 비극의 원인은 다분히 정치적인 것이다. 예를 들어, 미 FDA는 단 한 개의 안전성 연구결과도 요구하지 않고, "GMO성분 함유"표기의무를 규정하지도 않으면서 식품회사들이 관계기관에 신고할 필요도 없이 시장에 GMO식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이 때문에 미국 소비자들은 어떤 식품이 GMO 식품인지 알 수 없게 되었고 이는 한국의 상황과도 다르지 않다.)

GMO 식품회사들의 명분은 GMO식품이 일반식품과 상당히 다르다는 어떤 정보도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거짓이다. 심지어 FDA에 소속된 과학자들도 GMO식품들은 예측할 수 없는 물질을 생성할 수 있고, 예측할 수 없는 부작용의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에 압도적으로 공감하고 있다.

FDA과학자들은 장기적인 안전성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백악관은 FDA에게 오히려 생명공학을 권장하도록 지시했고, 해당 정책기관 담당자는 마이클 테일러였는데, 이 사람은 대표적 GMO 식품기업인 'M'사를 법적으로 대리하는 변호사였고 나중에 그 회사의 상무가 되었다. 그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부국장이다.


얄팍한 연구결과

생물공학기업들은 자신들의 상품이 안전성을 주장하기 위해 엉터리 연구결과를 이용한다. 'M'사 같은 생명공학회사들은 고엽제, PCB(폴리염화비페닐) 그리고 살충제 성분인 DDT가 안전하다고 말한 바 있다. 그들은 얄팍한 연구결과 조작을 동원해 GMO식품이 안전하다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납득시키려 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와 관련이 없는 과학자들은, 기업들이 지원하는 연구결과는 문제를 찾는 것을 중시하지 않고, 자신들에게 불리한 결과들은 부정해버리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공격과 억압에 시달리는 독립적 연구결과와 보고서

GMO식품의 문제를 밝혀내는 독립적인 과학자들은 공격받고, 조롱받고, 해고되고, 협박받고, 투자를 거절당해 오고 있다. 네이쳐지는, "많은 과학자들이 학문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편파적이고 감정적 방식으로 다른 멀쩡한 과학자들의 연구를 폄하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GMO 문제를 다루는 언론매체들도 종종 통제되고 있다.



생태계 파괴

GMO 작물과 관련 제초제들은 조류와 곤충, 양서류 등은 물론이고 해양생태계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제초제의 유독성분에 대한 내성이 없는 많은 생물들이 사라지게 되고, 이는 생물의 다양성을 감소시킨다. 또한 수자원을 오염시켜 생태계 파괴 속도를 증가시키게 된다. 예를 들어 GMO 작물은 왕나비의 서식지를 제거하고 있는데, 그 개체수가 미국에서 50%가 감소했다. Roundup제초제가 양서류의 선천적 기형을 유발시킨다는 것과 일반 동물들도 극소량의 제초제성분을 섭취한다 하더라도 사산, 내분비 장애, 장기 손상 등을 초래한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GMO 카놀라가 야생에서 자라고 있는 것이 다코다 북쪽지방과 캘리포니아에서 발견되었는데, GMO 카놀라의 제초제 내성 유전자가 다른 야생 식물로 전달될 위험이 있다.


GMO작물의 비생산성

개발도상국은 지속적으로 일반작물을 재배하여 수확량이 79%이상 향상되어 왔지만, GMO작물은 전혀 수확량이 증가하지 않았다. 과학자 단체인 "Union of Concerned Scientists"에서 작성한 2009년 보고서 "실패한 수확량"이 결정적인 연구였다.

400명이상의 세계 과학자들에 의해 편찬되고, 전 세계 58개 국가로부터 후원받는 IAASTD(발전을 위한 농업지식, 과학기술 국제평가) 종합보고서는 GMO작물의 수확량이 매우 유동적이거나 감소한다고 기술한다. 또한 보고서에는 GMO 작물에 대한 정보는 입증되지 않거나 모순적이었고, 예상 수익은 불확실했으며 손해액은 불가피한 것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들은 현재의 GMO작물이 굶주림과 가난을 해결하지 못하고, 건강에 좋지도 않으며 지방 농가들의 생계를 개선시키지도 않는다고 결론을 내렸다. GMO작물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그 자금은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고 적합한 농업기술에 씌여질 수 있었던 것이다.


GMO작물을 퇴출시키려면

GMO식품이 소비자에게 어떤 도움도 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GMO성분이 들어있는 브랜드를 불매하기 시작한다면 GMO성분은 시장에서 신뢰성를 결정하는 요소로 부각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언젠가는 식품회사들이 GMO식품을 취급하지 않게 될 것이다. 이의 한 예로 유럽에서는 1999년에 언론이 GMO식품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알려 경각심을 일깨워주었고, 미국에서 GMO조작 성장호르몬을 가축에게 투여하는 것을 반대하는 한 소비자단체의 움직임으로, 성장호르몬 이나 다른 약품성분이 검출된 월마트와 스타벅스 등 대형기업의 유제품이 퇴출당하였다.



※출처: IRT자료 발번역 (www.responsibletechnology.org/10-Reasons-to-Avoid-G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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