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카메라, 핸드폰과 두번째 연결하기
두번째 연결은 좀 편하게 만들어 놓지...캐논 카메라의 무선통신연결
한마디로 불편하다. 무선 연결 기능이 있지만 직관적이지 못하다. 매뉴얼대로 해보면 와이파이설정으로 들어갔다가 블루투스 설정 들어갔다가 다시 와이파이 들어갔다가 핸드폰에 앱깔고 앱에서 제공하는 고유비밀번호 복사했다가...페어링까지 정말 이렇게 불편하게 만들 이유가 있는지 갸우뚱할 수 밖에 없었다. 최신 무선통신 레퍼런스에 해박한 개발자들이 캐논에 별로 없는 것 같기도 했다. 매뉴얼을 보면서 따라하다가도 중간에 매뉴얼에서 다루지 않은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래도 어쨌든 첫번째 연결을 우여곡절 끝에 성공하고 나서, 그 다음날 두번째 연결을 시도할 때에는 뭔가 한번에 연결이 가능할 줄 알았지만 두번째 연결도 상당히 불편했다.
※'캐논 EOS 800D'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 다른 기기에서는 무선연결 방식이 상이할 수 있음.
두번째 연결
기본적으로 순서는, [카메라 설정(와이파이 기능) 에서 준비상태] -> [핸드폰 와이파이를 카메라에서 생성한 와이파이로 선택해서 연결] -> [카메라에서 캐논앱 실행] 이다.
▲ 전원을 켠다
▲ 메뉴버튼을 누른다
▲ 기능설정으로 들어간다
▲ 무선통신설정으로 들어간다
▲ (중요!!) Wi-Fi 기능으로 들어간다
▲ 기존에 페어링했던 핸드폰 기록이 나오는데 클릭해서 들어간다
▲ 여기까지 하면 카메라는 와이파이 신호를 생성하면서 준비상태가 됨
▲ 핸드폰의 와이파이 설정을 카메라에서 방금 생성한 와이파이로 변경한다
▲ 캐논 카메라의 와이파이로 접속됨
▲ 핸드폰의 캐논 앱을 실행시키고
▲ 그냥 기다리고 있으면 카메라를 인식하고 무선연결 된다
안테나 버튼으로 보다 빠르게 카메라 무선설정 진입하기
카메라에서 무선통신설정으로 들어가서 두번째 항목인 'Wi-Fi 기능'으로 들어가는 데에서 많은 이용자들이 헷갈릴 것 같아서인지, 캐논은 카메라에 아예 그 단계로 한번에 진입하는 버튼을 만들어 두었다. 안테나 모양으로 생긴 버튼을 누르면 된다.
▲ 전원을 켠다
▲ 안테나 버튼을 누른다
▲ 기존에 페어링했던 핸드폰 기록이 나오면 클릭한다. 이후 과정은 위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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