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솔리드5:팬텀페인 - 효율적 연구개발

'메탈기어솔리드5::팬텀페인'을 플레이할 때에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무기와 도구들을 개발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전 작품인 '메탈기어솔리드2'와 '메탈기어솔리드3'등에서는 기본무기 외의 대부분의 무기나 폭탄들은 작전 중에 현지에서 입수하는 시스템이었으나, 이번 작 MGSV에서는 거의 모든 무기를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모든 개발에는 GMP가 소요되며 플레이 초반에 효율적인 GMP관리를 하지 않고 예를 들어 마더베이스 시설확장만 했다간 순식간에 GMP가 없어져 버린다. 따라서 MGSV 초중반까지는 GMP를 절약하면서 공략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무기와 연구개발리스트의 우선순위를 어느정도 정해야 한다. 참고로 초중반에는 '의수'와 '도구'에 관련된 연구개발을 우선적으로 해두는 것이 좋고, 특히 의수는 강화해두는 것이 게임진행이 좀더 편안해질 것이다.


메탈기어솔리드5:팬텀페인 - 쉬운 공략을 위한 연구개발


게임 초반 (연구개발 Lv 1 ~ 20 정도)

이후 소개하는 것들은 우선 초반에 개발 가능한 추천무기이다. 기본적으로 "초반에는 비살상무기를 개발"해 두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연구개발에는 GMP도 소요되지만 연구개발 등을 수행할 "인력"도 필요하기 때문에 능력치가 좋은 적병들을 기절시켜 되도록 많이 플톤회수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플톤회수 개발도 중요하다!!) 게다가 나중에는 플톤회수시킨 병사들이 모이면 파견지원업무등으로 스네이크의 미션 진행과 별도로 GMP를 벌어들일 수 있다.

초반에 비살상무기를 만들어 두면 플톤 회수는 훨씬 쉬워진다. 즉, 초반에는 얼마나 효율적으로 적병들을 플톤회수를 하느냐가 관건이다.


WU S.PISTOL

가장 초반에 장착할 수 있는 기본적인 마취총이다. 한발 격발할 때마다 다시 장전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소리없이 적을 제압할 수 있는 없어서는 안될 무기이다. 이 총을 업그레이드 하는 연구개발이 있다면 다른 모든 것보다 최우선 순위로 강화해두는 것이 좋다. (장탄수, 위력, 사거리 등등) 물론 이 총으로 적병의 방탄헬멧은 관총시킬 수 없다. 하지만 헬멧 아래의 턱 등을 노리면 제대로 헤드샷 처리가 된다.


FULTON DEVICE

이번 작에서 가장 신세를 많이 지게 될 최고의 아이템 "플톤 회수"는 주로 적병을 회수하여 동료로 만드는 용도로 활용한다. 처음에는 적병이나 아군포로 등을 회수할 수 있는 정도이지만, 연구개발로 더 강화하면 한번 장비하는 플톤의 수를 증가시키거나 더 나아가면 회수할 수 있는 무게도 크게 증가해서 전차나 컨테이너 등도 회수가능하게 된다. 차량에 적병이 타고 있는 상태에서도 플톤회수가 가능하며 이 경우 적병도 동시에 아군으로 만들게 된다. 적 진지에 있는 기관총 포대 등도 플톤회수가 가능한데 회수한 기관총포대는 판매하면 12000 GMP를 벌 수 있는데 플톤회수비용은 5000 GMP가 들므로 7000 GMP가 이익이 된다. 초반의 용돈벌이로는 제격이다.


RENOV-ICKX SR

초반부터 사용할 수 있는 스나이퍼 라이플. 메탈기어솔리드5 팬텀페인에서는 오픈월드 시스템으로 맵이 광활하게 넓기 때문에 스나이퍼 라이플의 활용도가 크게 증가했다. RENOV-ICKX SR은 전작들에서도 등장한 '모신나강'이라는 2차대전때 소련군의 유명한 저격총인데, 이번작에서 연구개발을 통해 강화해 나가면 마취저격총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초반의 보스전 '콰이어트戰'에서 콰이어트를 이기기 위해 '보급품 떨어뜨리기' 또는 '지원포격 요청'등을 사용하는 것이 뭔가 스스로 비겁하다고 생각이 들었다면 이 모신나강으로 당당하게 콰이어트와 붙어보기를.


SMOKE GRENADE

FPS게임에 자주 등장하는 연막탄. 메탈기어솔리드3탄에서도 친숙한 아이템으로 등장한 바 있다. 기본적으로 연막을 분사해서 적의 시선을 가로막고, 연막 속에서 허둥대는 적병들을 CQC로 처치하거나 할 때 사용한다. 연막탄으로 적을 죽이거나 기절시키는 일은 없기 때문에 ALERT될 일이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중반 (연구개발 Lv 21 ~ 40 정도)

플레이 중반 정도가 되면 마더베이스에 포획된(?) 아군인원의 수도 어느정도 확보되었을 시기이고 그동안 연구된 무기나 도구의 수도 상당히 늘어나 있을 것이다. 이제부터는 초반기에 연구하지 못한 좀더 까다로운 무기를 사용해 본다.


UN-ARC-NL

적을 죽이지 않고 쓰러뜨려 '기절'상태로 만들 수 있는 어썰트 라이플로 고무탄이 발사된다. 연구를 통해 좀 더 강화하면 도트사이트와 그립까지 장착할 수 있다. 뭐니뭐니해도 비살상무기에서 연사가 가능하다는 점은 엄청난 '메리트'일 것이다. 총성은 실탄격발 라이플보다 작다. 단점은 적병의 기절시간이 마취총보다 짧다는 것이다.


DGL 103

한 방마다 장전이 필요한 간단한 수류탄 발사기. 적병들을 유인해 한 곳에 모은 후 날려버리거나 방탄복으로 중무장해서 라이플로도 쉬이 처치할 수 없는 중기갑병을 처리하기에 편리하다. 수류탄 발사기(그레네이드 런쳐)라고 해도 다른 연사런쳐가 더 좋은 것일 거라 생각되지만, 이 DGL 103을 강화하면 다른 어썰트 라이플에 부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라이플과 수류탄 런쳐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고 람보 플레이를 위해서라면 먼저 개발해야 할 무기이다. 돌격 소총에 이 런쳐를 장착하려면 IDROID에서 CUSTOMIZE에서 어썰트 라이플을 개조하면 된다.


ACTIVE DECOY

MGSV:TPP에서의 '문제아'격 아이템이 바로 이 액티브 디코이이다. 소리를 내는 장치가 있는 풍선인형으로 수류탄 처럼 언제든지 투척할 수 있고, 일단 미끼에 걸린 적병은 장시간 얽혀매어 있게 되고 게다가 DECOY에서 ACTIVE DECOY로 강화되면서 더 많은 적병의 관심을 끌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좁은 길에서 많은 적병들의 포메이션을 뚫기 힘들 때 쓸 수 있는 비장의 카드이다. 진행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적을 유도할 수 있고, 디코이 자체를 적병한테 던져서 기절시킬 수도 있다.


종반 (연구개발 Lv 41 ~)

종반부쯤이 되면 플톤회수해 온 인원의 수도 상당할 것이고 왠만하면 능력치 A+이상의 인원들일 것이다. 플톤회수에 중독되어 있을 지도 모른다. 이쯤부터는 시도해보지 못한 아이템 습득을 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PARASITE (MIST) (CAMO) (ARMOR)

XOF부대 "스컬즈"의 장비가 스네이크의 손에!!! 이 녀석이 있으면 스네이크는 무쌍플레이가 가능하게 될 지도!!! 하지만 이걸 사용하면 S랭크를 받을 수 없고 FOB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사이드 옵스나 TASK나 엠블럼을 모을 때는 사용해서 좀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미션#29 이후 무전으로 PARASITE 슈트 개발에 대한 연락이 오고 나서부터 개발이 가능하다. 능력을 사용하려면 각 능력에 해당하는 스컬즈들을 수집해 소재를 모아서 카트리지를 개발하면 된다. 

[MIST] : 안개를 불려 일으켜서 적들의 시야를 방해한다.
[CAMO] : 스텔스 미채처럼 몸을 투명하게 해줍니다.
[ARMOR] : 온몸이 갑옷으로 둘러싸여 각종 공격을 방어한다.


INFINITY BANDANA

메탈기어솔리드 시리즈에서 유명한 '무한 반다나'. 마지막 미션을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키 아이템 개발이 가능하다.


CYBORG NINJA

일부 고난도 미션을 제외한 일반 미션을 모두 공략하면 획득할 수 있는 장비로 메탈기어솔리드1의 그레이폭스 그대로의 장비인데 고속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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